근로계약상 9:00-17:00, 점심휴게시간 13:00-14:00입니다(2차병원근무중입니다)
그러나 첫출근 했을때 몹시 당황스럽더라구요
8:20분까지 출근해서 일 준비해야하고(이건 그럴수 있다 생각해봤어요)
점심시간에 돌아가며 밥먹고 양치하고 바로 또 일시작입니다.. 각자 20-25분정도 쉬는셈이네요..
그리고 5시퇴근이라는게 1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일하다 보면 1-20분 연장 또는 야근 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거기에 대한 연장수당? 없습니다 정말 늦으면 6시반 넘어서 퇴근 하는 경우도 있구여..
처음에는 사람들 좋아서 다녀야지 했는데 근로계약서랑 너무 다르다보니 잡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사람 좋은걸로 버틸수 있을까 일하다보면 부딪히고 하다보면 사람 좋은것도 사라질거 같은데 생각들면서요..ㅠㅠ
지금 당장 사직서 쓰고 오늘부터라도 출근 안하고 싶은 심정인데 퇴사가 답이겠죠?
직장 구하는게 힘들까봐 또 고민하고 있네요ㅠㅠㅠ
사실 작은곳이 쉬기 더 편할수 잇습니다 하지만 다 장단점이 잇죠 작은곳은 잡일을 다 해야되기때문에 좀 더 잡일꾼느낌
다 각각의 장단점이 잇습니다
2년이시면 여기저기 일해보시면서 느껴보시면 다 거기서 거기 라는걸 알게되실거에요
체계가 없는데다 원장님 다혈질 성격이라 맨날 눈치많이 보였었죠~ㅠㅠ
너무 힘들어서 살이쏙쏙 빠지고, 머리카락도 한주먹씩 빠지는데...딱 1년만 하고 퇴직금 받고 퇴사 했습니다!
정말 일하는사람 월급많이 안주려고 하면서 일은 많이 시키고싶고, 환자는 많이 받고싶은 도둑놈 심보를 가진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렇지 않은곳도 간혹 있으니 힘내셔요^^*
다를수 있지 하고 해서 버티면 버틸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정 안되면 다른 직장을 가볼까? 잘 구할 수 있을까? 가더라도 별반 차이 없으면 어떡하지 등등 정말 고민 많이 되죠ㅠㅠㅠㅠㅠㅠ
저도 지금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공감이 되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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