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라기에는 1년정도 일을 쉬어서 구직에 가깝지만
여튼 3년간 일본계 회계부서에서 계약직으로 일했고
최종연봉 약 4천 (기본급+상여포함) 으로 다녔습니다.
계약직은 2년 파견회사, 1년 자체 계약직이구요.
최근 면접본 곳은 정규직인데 연봉 3,200입니다(기본급만, 상여 거의 없다고함)
매출액은 이전 회사의 8배 수준이지만 직원수는 1/3 수준
마찬가지로 회계직무인데 총무, 무역도 다뤄야하고
올해 나이 30됐고 퇴사하고 거의 1년 쉬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 회사로 이직하는 게 좋은 조건인가요?
거의 비슷한 업무인데 연봉이 800이나 깎여도 갈만한 가치가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이전 회사가 신입 연봉 치고는 잘 준 느낌이 있긴 있습니다만.. 그래도 800을 낮춰 들어가는 게 나중에 또 이직을 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지도 걱정되구요.
그리고 이직할 때 어느 정도까지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 건가요?
그냥 다른 회사 알아보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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