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경력 29살입니다. 일이며 사람이며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려는데
사실 계획이 없어요. 지금 이 일을 계속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안한다면 뭘해야할지
너무 막연합니다. 두달정도만 제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집중하면서 쉬고 싶은데
요즘 이직도 힘들다해서 고민이 많네요.
집에 가면 취미생활 겸 투잡하느라 바빠서 아무생각없이 다녔는데 개노답회사라서 나가는게 답인 것 같아요.
사람인으로 취업정보는 계속 보고 있고 경력기술서도 어느정도 써놨는데
막상 퇴사하려니 취준 기간이 생각나서 섣불리 못하겠네요 ㅠㅠ
이미 퇴사 했음 ㅋㅋㅋ
내가 먼저이고 내 몸이 일할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직장인도 되고 구직도 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이직자(환승취직)를 바랄 뿐이지 꼭 그럴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대에 내몸이 먼저가 아닐까요?
퇴사 후 공백이 생기는게 두려우시면 이직을 하셔요. 몰래 인수인계서도 만들어 놓구요. 그걸 대 놓고 만들고 있으면 나가라는 회사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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