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6년차 주간근무하는 현장관리직 직장인 입니다
중소기업이다보니 상여금,야근수당,주말수당 이런거는 없고연차니 월차니.. 당연히 없구요.. 매달 나오는 월급이 끝입니다(이백초중반 금액으로 받고 있구요...) 그래도 가까이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잘맞고 좋아서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2년 월급동결 했다가 이번1월에는 올려준다는 말에 믿고 기다렸는데 또 회사사정이 어렵다며 몇달 기다려 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다 적을순 없지만 이제는 다시 믿고 기다려보자 라는 생각이 안생기네요..
이직할곳을 구하고 그만둬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서 이곳저곳 이력서 넣어보며 준비중이었지만 역시 쉽지는 않구요..
그런데 어제 지인 연락으로 중견기업 주야2교대 근무를 해보겠냐는 연락을 받았는데 2교대 근무가 어떤지 찾아보니 돈은 많이 벌수있지만 정말 많이 힘들다 이말들이 제일 많더라구요 돈버는거에 안힘든게 어디있겠냐만 중견기업(자동차부품 만드는회사) 여기로 바로 이직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돼서 글적어봅니다
글을 잘못적어서 읽으시는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고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많죠ㆍ 그러나 매번 월급고정하구 연차 월차 없는 회사
아직 젊으면 좋은회사 체계잡히구 좋은 회사로 옮기세요
회사가 나를 절대 챙겨주지않아요ㆍ 명심하세요ㆍ 본인이
맞추어서 좋은회사 나하고 맞는회사가 분명히 있고 대접
받고싶으면 실럭을 키우세요ㆍ 연봉은 저절로 올라요ㆍ
이정도로 한분야에서 6년 한다는것은 어딜 가도 비와 바람이 와도 당신은 잘할수 있서요 ~
저랑 공감 되는 부분이 많으시네요 ~ 삶의 질에 따라서 생활 하시기에 좋은직장 구하셔서 옮기시길 빕니다.
6년동안 일한 회사 떄려 치고 8개월 백수 되어서 서류 탈탈 털려서 덕분에 좋은 직장에 면접 제의 받앗습니다.
허나 뼈때리는 얘기 드리겠습니다. (글쓴이는 그회사에 미련이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섣불리 옮기시지 마시고 !!!!!!!!!! 옮기시기전에 외 이 회사에서 회의감이 드는데 용기를 못내시는지 자신의 내면과 현실에 대해서 쫌 생각해보는 시간 가지시면 좋겟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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