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에 들어간 24살 직장인입니다.
바로 취업에 들어갔다고 하지만 쌓인 연차 없이 계속 이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핑계를 대볼까 합니다..
첫 직장은 6개월 다니고 성희롱에 못 버텨 나온 뒤 두 번째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두 번째 직장은 잘 다니는 도중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고,
생각 없이 돈만 보고 스카우트를 덥석 받아서
이직하고 보니 다단계 회사여서 바로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직장 디자인팀으로 들어왔는데
막내라는 이유로 대표 비서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저는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결과가 나오는 게 너무 좋고 제 디자인들이 성장하는 게 눈에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하는 비서(?) 일에 큰 후회가 듭니다.
전에 스카우트를 좀 더 알아보고 계속 다녔더라면 어땠을까?
경력이 쌓이지 않았을까?
계속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비서일 그만두고 빨리 디자인회사로 이직해야할까요?
24살 고졸.. 너무 많은 나이인것같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뼈와 살이 되는 인생이야기 부탁드려요
24살이라는 나이가 적지도않고, 많은것은아닙니다.
산업디자인 쪽으로도 해도돼고, 그래픽디자이너 쪽으료도
좋을듯합니다.
좋습니다.
화이팅!
나라면 지금 그만둠 오늘까지도 아니고
지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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