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도 구하고 싶고, 막막한 마음 털어놓고 싶기도 해서 여기 글을 남겨요.
26살 여자 지방 사립대 국문과 나왔고 2019년 졸업해서 3년째 백수에요..
재학중에 가정에 문제가 생겨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세월을 헛되게 보냈어요.
일을 한 경험이라고는 알바 뿐이에요.
1년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 활동하고, 편의점에서 2년 6개월 알바한 게 제가 돈을 번 활동의 전부에요.
공시 준비도 했지만 될 리가 없죠..
현재 컴활 2급 실기 응시해서 결과 기다리는 중이고, 떨어질 걸 대비해서 복습, 토익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일반 사무직은 계약직이라도 공고가 자주 나는 편이라고 해서 사무직에 지원서를 넣고 있는데
될까요...사실 지원서를 넣는 것부터가 너무 무서워요...사람 마주하는 게 무서워 가족하고도 얘기를 잘 안하거든요.
그래도 취업은 해야하니..사무직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요. 국민취업제도 신청을 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6살 여자 지방 사립대 국문과 나왔고 2019년 졸업해서 3년째 백수에요..
재학중에 가정에 문제가 생겨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세월을 헛되게 보냈어요.
일을 한 경험이라고는 알바 뿐이에요.
1년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 활동하고, 편의점에서 2년 6개월 알바한 게 제가 돈을 번 활동의 전부에요.
공시 준비도 했지만 될 리가 없죠..
현재 컴활 2급 실기 응시해서 결과 기다리는 중이고, 떨어질 걸 대비해서 복습, 토익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일반 사무직은 계약직이라도 공고가 자주 나는 편이라고 해서 사무직에 지원서를 넣고 있는데
될까요...사실 지원서를 넣는 것부터가 너무 무서워요...사람 마주하는 게 무서워 가족하고도 얘기를 잘 안하거든요.
그래도 취업은 해야하니..사무직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요. 국민취업제도 신청을 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가정불화에 개인적으로 안 좋은일을 많이 겪어서 우울증이 많이 심해요.
실은 최근에 취직했음에도 직무가 안맞고 계속 다쳐서 금방나왔습니다. 다시 취준중인데 답답하네요ㅜ 자도 무스펙자라서 마음에 상당히 조급해서 공감이갑니다. 지금도 그러는 중이구요!ㅜ
우리 부디 잘 맞는것으로 들어갑시다.
공감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댓글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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