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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취업하게 된 회사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adKU2CqMnc2CHC5 2021.09.27 작성
저는 지방에서 살고 있고 이번에 취업하게 된 곳은 서울도 아니지만 저희 지역과 다섯 시간은 걸리는 지역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면접만 보고 별로면 여행 온 경험으로 쳐야지! 하고 면접을 봤는데 제 직업으로써 조금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 있을 것 같아서 덜컥 하게 되었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 본가와 거리도 멀고.... 부모님은 첫 자취부터 거기까지 가서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시고.... 제 발전을 위해 보고 가기에는 너무 감당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거리로 포기하기도 조금 그렇고요..... 제가 너무 성급한 걸까요? 나이는 스물 중반입니다
댓글 6
  • gkZOiu3kN9hBzhm 2021.11.29 작성
    저는 한 3년 정도 왕복 5,6시간씩 걸리면서 통근도 해보고 나중에는 자취하면서 회사 다녔었는데요. 본인이 독립심이 강하고, 타지에서 혼자 하는 생활이 자신있으시다면 괜찮겠지만..그게 아니라면, 그리고 그 회사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비추드립니다. 통근을 한다면 출퇴근에 기 다 빨려서 평일에 다른 여가는 거의 없이 생활해야 할 수도 있구요. 자취를 해도 연고 없는 곳에서.. 집-회사-집 반복만 할 수도 있는 거구요.. 해당 회사를 갔을 때 본인이 얻는 이득과 리스크를 생각해보셔요. 경력적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만 한 곳인지 생각해보시고.. 자신의 성향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생각해보시구요~ 정답은 없겠지만 윗분 말대로 회사는 많으니 좀 더 여러가지 선택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SFJLKsKCJlfklcd 2021.09.28 작성
    5시간??? 그렇게 거리차이가 있는데 왜 부모님께서 자취를 못하게 하시는지..?
    adKU2CqMnc2CHC5 2021.09.28 작성
    그게 아니라 너무 먼 거리라 첫 자취에 너무 힘든 거 아니냐고 하시는 거예요 그 먼 거리 통학을 하라는 게 아니라
    SFJLKsKCJlfklcd 2021.09.28 작성
    아 .. 그렇구나 기회가 또 다시 찾아온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찾아온다면 언제 올지 또 미지수니까 기다리기 힘들고.. 저라면 부모님 설득하고 자취하면서 근무할 것 같네요
  • L87ArZmJ9iAiUMB 2021.09.28 작성
    일단 다녀보세요.....1달이 3달되고 ....1년 됩니다.
  • VlSOBfSzNph6nDb 2021.09.27 작성
    너무멀다,.....회사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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