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무료교육부터 시작하세요

제생각엔 학원을 다니면서 적성을 확인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아무것도 몰랐는데 국비지원 IT학원에서 배우니 좀알것같더라구요

이직이라면, 가만히 있으세요.

32살에 학원다녀서 33살에 개발자 시작했는데요.
지금 34에요. 동기들은 1년 넘어서 이직해서 자리잡았고, 저는 이직 준비중이에요.

케이스는 두가지에요
국내국비지원 6개월
선호도에 맞게 앱 또는 웹으로 학원 다니면서, 거기서 알려주는 대로 그냥 따라하면서, 포트폴리오도 그냥 따라해요.
왜냐면, 어느 회사를 갈지 모르니까요.

전산직, SI, SM, 서버개발등 이제 하나 그냥 들어가서 1년중 6개월 내생활은 없다고 생각하고 저녁, 주말 다 반납해서 패턴을 익히세요.. 박봉일거에요 2600정도?
그리고 텃세에 직장내괴롭힘등 고인물 자존감 떨어지는 지옥이 매일매일 일어나는데 알바보다 적게버는 본인에 현타가 오실거에요. 저는 SM인데, 저는 버텻지만, 2명 신입와서 포기하시더라구요. 그거버티고 1년지나면 그 회사에서 연봉100만원 올려주거든요. 바로 이직하면 동기들 보니 3200~3400까지 점프 뛸수있어요. 그 때부턴 할만해져요.

해외 일본 또는 북미 영어권 개발자
1~2년
일본은 kmove 국비지원이 있구요. 북미는 석사나 부트캠프 그쪽에서 해야해요.
저는 일본과정이지만, 못기다리고 국내취업했는데요. 제 동기중 국내경력자는 기다리고 일본갔어요.
연봉? 한국보다 높구요. 업무강도 더 낮은편이며, 워라벨이 더 좋고, 왕따나 괴롭힘 술모임이 적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외롭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죠

그래서 본인이 멘탈이 강하면 국내, 아니면 해외에서 경력3년 쌓고 돌아오세요.

주변에 필드에 나가있는 지인을 먼저 찾아서 들어보세여 없으면 학원다니면서 강사분에게 함 물어보셔도 되구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