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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퇴사한다고 하면 사람 무시하나요?

2021.08.25 작성
디자인 중소기업 디자인팀으로 5개월 수습으로 일하다

월급 한번 제때 못받고
디자인팀 다 나가서 쌩신입인 저 혼자 하다가
23살 먹고 인생 낭비인 것 같아서 9월초까지 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날부터 반말 하던 대표는 갑자기 존댓말과 인사 외에 대화 한마디 없이 없는 사람 취급이네요
또 며칠 전부턴 일을 하나도 주지 않아요
회사에서 하는 말이라곤 출퇴근 인사입니다..

폭언과 폭행을 하진 않지만 점점 감정적으로 고립되는 느낌입니다.. 밥도 꾸역꾸역 같이 먹다가 진짜 너무 눈치 보이고 체할 것 같아서 도시락 들고 다닙니다..

원래 이런가요 첫취업, 첫퇴사라 지금 이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11
  • Tx2mCx4V1nl3HiT 2021.11.22 작성
    원래 퇴사한다고 하면 둘 중 하나에요
    축하해주거나 개무시하거나
    그러려니 하십시오..
    사람 너무 믿지 말고요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2021.09.16 작성
    9rK1lzPzcPK0cq4님은 회사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눈치 주고 다니셨나보네요
  • 이직성공했당 2021.08.30 작성
    어차피 다신 안볼사람이에요 근데 같은계열로 이직할시 건너건너 아는 사람 이 태반이더라구요 그냥 무시하구 다녀요 저도 이직할 직장보니깐 같은분야라 그런지 거래처 가 현직장거래처 더라구요 같은계열이면 어떻게든 엮이게 되더라구요 그냥 예의있게 다니다 퇴사 하세요 9월초면 얼마 안남았는데 대한민국 작습니다 같은계열이면 어떻게든 엮여요
  • 내일 2021.08.27 작성
    대 놓고 눈치 주시는 거 정말 별로네요..
    아직 이상한 사람들 많은가 봐요. 그래도 곧 있으면 안 볼 사람들이니까
    마음 놓으시고 남은 기간 잘 다니시다가 속 시원하게 떨쳐버리세요!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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