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적어야하지 않을까 하는데요...이력서가 많이 들어오고 팀장이 면접 볼 사람 검토를 하는데 신입은 졸업하고 6개월 경력은 퇴사하고 3~6개월 이상 이력서 경력란이 뜨면 보통은 1차로 바로 제끼고 다음으로 갑니다..자소서까지 안넘어가고요...원하는 이력서가 없으면 패쓰한 이력서를 다시 보긴 하지만....면접 볼만한 사람이 나오면 아예 뒤에 자소서도 못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이런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저도 이력서 한 50명분 정도 보게 되면 1차는 졸업한지 얼마나 되었나와 그리고 퇴사한지 얼마나 되었나부터 보고 1차로 이력서를 패씽합니다...그리고 그담에 추가로 원하는 만큼의 면접자가 안나올때 2차로 다시 한번 패씽한 이력서에서 검토를 하고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실제로 저처럼 그렇게 보는 분들 많은 걸로 압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공백기간에도 알바든 다른 회사든 다닌 기간이 짧은게 문제라고 봅니다...회사를 다니셨으면 최대한 경영악화 급여미지급 이런걸 퇴사사유에 적으셔서 어필하시는게 중요하다고 보고요...알바를 하셨어도 뭔가 자기개발을 하신게 있으셔야 하는데 그걸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그럴듯하게 나타낼지를 고민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알바는 경력사항으로 넣지 마시고 자소서란에 끼워 맞춰 넣으시면 됩니다. 면접은 자기 어필입니다. 걱정은 뒤로 밀어 두시고 앞만 보고 가세요~ 찬밥 더운밥 가릴때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