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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최종합격은 했는데 여긴 좀 아닌것 같을 때 다들 어떻게하시나요?

당뇨걸린꿀벌 2021.07.14 작성
면접 경험을 쌓을 겸 여기저기 면접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중소기업도 면접을 보러갔는데, 면접 끝나고 추후 결과 안내가 아니라 끝나고 현장에서 자기는 너무 마음에 든다고 언제부터 근무가능하냐 해서 8월부터라 말은 했는데, 이게 오피셜처럼 되버렸네요.
회사 자체의 성장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제 커리어랑 전혀 무관한 필드고, 저는 마케팅 중에서도 프라이싱쪽인데 얘네는 완전 광고홍보회사라… 일단 그 어느 면접관이 인터뷰할 때 저를 검증하는게 아니라 자기 회사의 발전가능성과 함께하고 싶다투로 말을 하나 싶어서 조금 걱정이네요. 감사보고서도 없고 주된 클라이언트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pr쪽 마케팅을 제가 아는 것도 없는데 이게 괜찮나 싶기도하고
다들 과거 취준하실 때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대응하셨나요? 그냥 연락드려서 거절을 할지, 잠깐 수습기간이라도 다녀보고 결정을 할지가 진짜 모르겠네요.
댓글 6
  • 7ORF1apR5F9eCIo 2022.10.14 작성
    전 아니다 싶으면 정말 아니였어서 입사거절했었어요..!
    면접때 분위기가 보이더라구요
    https://cafe.naver.com/dokkm/2618361
  • AzbGtgIPpBMD0f0 2021.07.30 작성
    와 저도.. 같은고민중인데. 막상보고 붙으니 사람마음이란게 참. ㄱ리고 좀 더 알아보니 연봉도 기대이하고 규모에 비해. 또 면접 때 제가 적어낸 희망연봉에 근접하다 답변들엇어슨ㄴ데 막상 까보니 연봉차이도 심하고 속은기분이네요. 기분도 나쁘고 다른것도 다 안좋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경력이라도 쌓아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 dLiYgcIs64BzZKk 2021.07.14 작성
    저도 그냥 다녀봤어요! 2주다니고 그만두기도하고 그랬어요! 저도 마케팅쪽인데 마케팅쪽이 워낙 다양하게 알아두는게 좋은지라ㅎㅎ
  • qVIkPZsByBGHAje 2021.07.14 작성
    아니면 아니더라고요 다른 곳으로 빨리 찾아보세요
  • 먼니 2021.07.14 작성
    불안하시다면 거절 드리는 게 맞지만 기회가 되셨을 때 한 번 다녀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에게 답글 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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