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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입니다.

EZoh88y3Nq4ZU4H 2021.05.14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직장은 2년째 다니고 있고요
지금 고민이 직장에 제 위로 4명 아래로 3명이 계신데 위에 3분께서 8월까지 한달간격으로 퇴사하실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회사측에서는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하려고 하십니다. 또 남아계신 상급자분은 주도적으로 사업확장 하려고 하시는분도 아니시구요.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제가 주체적으로 사업확장하는데 담당이 될 것 같고 혼자서 많은 업무를 한다는건 버겁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은 당장 퇴사하고 다른직장 알아보고 싶은데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퇴사할 여력도 되지 않습니다. 회사를 안다니면 장학금이 안나와서 어려울것 같아서요.
또 고졸로 취업하기엔 원하는 일자리는 구하기가 어렵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회사에는 지금 정이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학교만 졸업하자는 생각으로 버티는중인데 이런일이 생겨버리니 너무 고민이 많아집니다.
댓글 45
  • QjGc6u1ragAX6As 2021.05.14 작성
    졸업하고나서 퇴사하세요
  • qCdkb6lWKB7OblQ 2021.05.14 작성
    직장생활엔 끈기도 필요합니다.
    마음먹기 나름이니 졸업이라도 목표를 위해 기꺼이 다니세요
  • 그냥 2021.05.14 작성
    능력 안되면 다니고 되면 퇴사 하세요
  • xjeSLY5khOUf8qD 2021.05.14 작성
    정말 고민이 많겠네요!
    혹시 담당업무는 사무직인지요? 퇴사예정인 3명도 지금
    회사의 사업확장에 따른 이유인지 개인적인 사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하나씩 결행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회사를 다녀야만 학교 장학금이 나온다는 전제하에
    현재 회사를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다니세요.
    혹시라도 중간에 다른 회사로 이직해도 학교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직노력도 병행한후 이직이 확정되면 그때 사직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회사에 정나미가 떨어졌어도 내 개인의 미래를 위해서는 일정기간 감내해야 합니다.
    퇴직예정인 상급자들에게는 업무하나라도 더 배워놓으시고 본인이 담당했던 업무들을 잘 정리해 놓으시면 이직때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3년차 직장인 입장에서 눈앞에 놓인 선택의 갈림길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처하세요! 분명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본인의 역량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겁니다.
  • MiniSky 2021.05.14 작성
    이것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어도 버티고 하다보면 본인의 자산이됩니다. 졸업후에 좋은 자리가 생기면 그때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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