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서 4년차 대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기업 계열사로 경력직 공채로서 이직을 앞두고 연봉협상 예정입니다.
현 직장에서는 제 능력을 인정 받으며 매년 평균 9% 정도의 연봉 인상이 되어온 상태고요
대기업 계열사는 현재 연봉 대비 3% 상승분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이직 시 장점으로는 대기업 타이틀을 딸 수 있고 향후 커리어에 도움된다는 점이 있을 것 같고
단점으로는 출퇴근 시간이 편도 기준으로 40분은 더 걸린다는 점과, 직급이 사원으로 내려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우선 현재 생각으로는 제시받은 연봉이 터무니 없이 작아서 협상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1. 최종합격한 타회사의 오퍼 + 현직장의 카운터 오퍼 내용을 근거로 1차 조정 요청을 하려고 하는데, 이정도 근거면 인사팀에서도 수용할만 한가요? 극단적으로 채용 취소되지는 않을까요?
2. 현재 연봉에서 15%는 올려야 만족하고 이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솔직하게 15%를 불러야할지, 아니면 20% 정도를 불러야 할지 궁금합니다.
3. 만약 2차 협의 요청까지 하는 경우, 15% 상승된 연봉이 아니라면 입사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는 경우 채용 취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나요? (참고로 저는 최종면접의 유일한 참석자였습니다.)
연봉협상이 처음이라 궁금한 것이 많고 자신감이 부족해집니다 ㅠㅠ
인사팀 혹은 경험자분들의 답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서 4년차 대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기업 계열사로 경력직 공채로서 이직을 앞두고 연봉협상 예정입니다.
현 직장에서는 제 능력을 인정 받으며 매년 평균 9% 정도의 연봉 인상이 되어온 상태고요
대기업 계열사는 현재 연봉 대비 3% 상승분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이직 시 장점으로는 대기업 타이틀을 딸 수 있고 향후 커리어에 도움된다는 점이 있을 것 같고
단점으로는 출퇴근 시간이 편도 기준으로 40분은 더 걸린다는 점과, 직급이 사원으로 내려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우선 현재 생각으로는 제시받은 연봉이 터무니 없이 작아서 협상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1. 최종합격한 타회사의 오퍼 + 현직장의 카운터 오퍼 내용을 근거로 1차 조정 요청을 하려고 하는데, 이정도 근거면 인사팀에서도 수용할만 한가요? 극단적으로 채용 취소되지는 않을까요?
2. 현재 연봉에서 15%는 올려야 만족하고 이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솔직하게 15%를 불러야할지, 아니면 20% 정도를 불러야 할지 궁금합니다.
3. 만약 2차 협의 요청까지 하는 경우, 15% 상승된 연봉이 아니라면 입사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는 경우 채용 취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나요? (참고로 저는 최종면접의 유일한 참석자였습니다.)
연봉협상이 처음이라 궁금한 것이 많고 자신감이 부족해집니다 ㅠㅠ
인사팀 혹은 경험자분들의 답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
15~20%는 안받아들여질껀 뻔하고요
직급도 내려간다는건 경력인정 없다는 거에요
보통 대기업의 경우 4년차 주임승진 +4년시 대리승진 +4년시 과장승진 이런식인데 님같은경우 사원으로 입사면 경력인정 없는겁니다.
내년에 주임승진 케이스로 올려주겠다고 하겠네요 뻔한거죠~
지금 다니는 회사 그냥 다니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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