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직장인입니다. 스스로 꼼꼼하지 않은 것 같고, 사소한 실수를 자주 하는 것 같아서 세무회계 직무를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지, 아니면 적성에 덜 맞아도 경력을 이어가야할지 고민이에요

저는 중견기업 재고관리부서 경력 1년 3개월이 있고, 업직종전환 이직을해서 현재 세무회계사무소에서 2년 4개월째 근무중입니다.
현재 재직중인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최연소 주임으로 진급했고, 사이버대 세무회계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업직종전환을 하면 신입으로 입사할테고, 업무가 저에게 잘 맞을지도 확실하지 않은데,
회사가 3번 바뀌는 것이기에 그 회사에 꼭 정착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저는 사교적인 성격이고, 설득력이나 영업능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사 적극적이고, 도전적이며 야심있으며 목표한 일은 끝까지 해냅니다. 눈치가 빨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쉽게 친해지곤 합니다. 배려심많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대체로 무엇이든 골고루 잘하는 편이지만,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고, 좋아하는 과목은 금융관련 교과, 국어나 예체능(요리,글짓기,달리기,수영 등),암기과목을 좋아합니다.

- 직업선호도 검사결과 : 진취형20점, 예술형17점, 사회형17점, 사무형16점, 탐구형10점, 현실형5점이 나옵니다.(20점 만점)
- MBTI 검사결과 : ESTP 사업가형
- 보유 자격증 : 전산세무2급, TAT 2급,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컴퓨터활용능력2급, 전산회계1, 2급, ERP 회계2급, ERP 인사2급, ITQ OA MASTER(엑셀,파포,한글A)

1. 경력을 살려서 계속 세무회계쪽 스펙을 쌓는 것이 좋을까요? 야심있는 제 성격과 잘 맞는 다른 직종으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2. 금융권 취업에도 꾸준히 관심이 있었는데 제 성향에 잘 맞을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