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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 꿈은 많고 하고싶은건 많은 취준생입니다.

k8713k 2021.03.05 작성
안녕하세요~! 저도 취직을 준비하다가 여러사람들의 글을 보고 저도 고민이 있어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우선 실내디자인과 2년제 졸업 후에 취업 고민에 빠져있던 찰라에 친구의 권유로 알바라도 해보는게 어떠냐는 말에 애슐리와 계절밥상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만 두고 22살쯔음에 건설인테리어쪽에서 한달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저에게 맞지 않아 고등학교때 특성화고 웹디자인을 전공하여 그 쪽 분야로 다시 해보자 해서 공부하다가 그것마저도 너무 어렵고 하여서 포기하고 그나마도 잘하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로 일하는 회사를 가서 일하고 싶어서 이력서를 무진장 넣었습니다. 근데 연락조차도 않오고.. 하여 다시 꿈을 바꿔서 취미로 카메라를 배우다가 재미가 들려서 "포토그래퍼로 전향해보자" 해서 지금은 생각하고 있는게 전문적으로 포토그래퍼로 배워서 전문적으로 취직을 해보자 해서 대충 몸으로 때우는 생산직으로 돈을 좀 벌고 전문적인 기술로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은 생산직으로 이력서를 넣고 있는데도 연락이 오질 않네요... 아니면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서 해야 할까요?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한들 아무거나 일해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원하는 분야로 알바를 해봐야 할까요? 24살에는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 없어서 나름 용돈 번답시고 포장 아르바이트 한달간 했었습니다. 25살에 알바를 하고 있자니 시간이 아까울것 같고... 정말.. 반오십이 되도록 취업을 못하고 있으니 너무 절망적입니다..
꿈이 있는 저에게는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댓글 5
  • pps9Q49JCXWKwMt 2021.05.15 작성
    안녕하세요. 이상적인 현실주의자 입니다.
    걍 조언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잘하고계시는데요. 꿈이 없는 사람들보다 백번천번 나아보이구요. 부모님한테 손벌리기 싫다는 그런 예쁜말에 기특하기까지 합니다.
    저는 밑에 분이랑 생각이 좀 달라요.
    20대때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단기 알바도 좋구요. 포장 아르바이트도 좋아요.
    잘하고 계세요. 그냥 꿈을 잃지 마세요.
    이것저것 경험을 하고 생각을 많이 하다보면 오락가락하는 내 길이 어느정도 다잡아질수도있구요. 이런저런 사람도 어쩔수 없이 경험하게 되면서 기회도 올수도있고 경험도 쌓이고 그래요. 사람일은 모르는거에요.
    그리고 적게 일하고 돈을 많이 벌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세요. 회사가 전부가 아닙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해요.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되요.
    대학졸업은 회사 선택의 폭이 넓어지긴해요. 연봉은 달라져요.
    나를 꾸밀줄 알아야되요. 질문자님이 남자든 여자든 뷰티와 패션에 계속 관심을 가지셔야 되구요.그게 도저히 안되다면 어느 한가지든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자산이에요.

    두서없이 쓴글 미안하구요
    용기를 가지세요
    청춘을 즐겨요. 젊음은 한정적입니다!
    잘하고 계세요~!
  • Myun7070 2021.03.07 작성
    저는 페인트기업 색채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글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고자합니다. 하고싶은게 많으셔서 고민이고 하던일이 잘되지않아 고민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생활비 목적보단 자신의 길에 도움이 되는 아르바이트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졸업 후 기간이 길어질수록 회사에선 그 기간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단지 생계가 아닌 그 기간을 난 이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한 기간으로 사용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작성자님께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가지 업무를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부분이 너무 어렵습니다. 하고싶은게 많은 사람일수록 말이죠. 그런데 한가지 인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고싶은걸 직업으로 가진 사람, 그걸 직업으로 가져 생계를 유지할 정도로 수입을 얻는 사람. 사실 우리나라에 많지 않습니다. 정말 적을겁니다. 저도 색채일을 하고있지만 원래 꿈은 색채디자이너가 아니었습니다. 꿈과 직업을 같이 가져가면 너무 좋죠. 하지만 그렇게되기 어려운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성자님은 꿈이랑 상관없는 일을 하셔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어렵다고 했지 못할거라는 말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꿈이 직업으로 연결되실 필요는 없다는 걸 한번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취준기간이 길어진만큼 힘드시고 지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인이 아니기에 다 이해한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25살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나이가 아닙니다. 저는 26살에 취직했고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에 가니 모두들 너무 빨리 사회에 나온게 아니냐는 말을 수도없이 들었습니다. 아직 작성자님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으십니다. 열심히 달려오셨기에 잠시 멈춰서서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시고 본인을 위한 길을 정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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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YKBE6pRWzEqpoz 2022.07.03 작성
    1년도 더 전에 다른 분을 위해 남기신 댓글이지만 우연히 보게 된 저의 마음에 주변에서 받아본 말 중에 가장 진심으로 위로가 되는 말씀을 적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남깁니다. 확실히 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정말 여러 가지이고, 학창시절 지나가는 장래희망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상상 이상으로 오랫동안 제 안에 남아있더라구요. 지금은 나름 현실과 자아실현 사이에서 절충안이라고 생각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어떤 업계든 어려운 취업이니만큼 절망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진짜 꿈을 제쳐두고 가짜 꿈을 만들어서 이렇게 예전만한 열정이 들지 않는 걸까? 그래서 한계가 있는 걸까? 지금이라도 진짜 꿈을 향해 손을 뻗어야 하는 건 아닐지, 하지만 이제 와서 완전히 대척점처럼 머나먼 분야로 갈 만한 배경, 재능, 열정을 내가 갖고 있는가 하는 고민이자 잡념이 달라붙습니다.
    저 또한 원문 작성자분처럼 20대 중반이어서 남겨주신 응원의 말씀이 더 와닿게 느껴졌나봐요. 우선 현재 노력하는 길로 최대한 많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마무리짓지 않고 길을 돌렸다가는 지금 이 자리도 돌아보고 싶은 아쉬움이 달라붙을지 모르니까요. ㅎㅎ 더 노력할 용기와 생계와는 다른 형태로 꿈을 이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해요!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행복해요. 건강하고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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