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살려서 첫 취업한회사에서 사장님성격이 너무 불같아서 2개월만에 퇴사후 바로 환승으로 다른 인테리어회사에 들어갔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얼마안된 회사에 첫 막내로 들어온터라 친해지려 애썻지만 제가하는일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들어하더군요 질문을해도 질문한다고 차갑게보고 귀찮아하고 인사도 안받아주고 일적으로 듣고싶어서 가면 이가구브랜드모르죠?하고 무시 ㅋㅋ 대학교졸업하고 첫회사인데 많이배우고 싶다고하면 '우린알아서 찾아서 배웠는데 ㅋㅋ 그것도 못해요? ' 이런식 ㅋㅋㅋ
이런사람들이랑 매일매일 9-10시까지 야근하고 가끔 새벽야근도 있고, 5개월근무중 2개월이나 월급이 밀리고.. 정신적육체적으로 말이 아니더군요 젊은기업이라해서 믿고 들어왔는데 이사님한테 털어놓으니 월급은 미안하게 됬지만.. 우리는 너가 저 성격이랑도 잘섞일줄알고 뽑았는데... 힘드니??? 흐음.. 이런식의 방관적태도라 5개월 근무후 퇴사했습니다
그이후로 아예 인테리어쪽에대해 자신감을 잃어서 지인분통해 서비스직 안내데스크 근무를1년가량했는데 솔직히 일하는사람들도 너무좋고했지만 코로나상황에 너무 안정적이지 못해서 1년 퇴직금만 받고 다시 옛날에 알바하던 캐드회사에 6개월 계약직으로 옮겼습니다. 계약연장가능성이있다해서 일단들어왔는데... 여기도 2월말이면 퇴사라 코시국에 너무 답답하네요

인테리어쪽으로 다시 들어가고싶어서 계획중인데 저도 할수있을까요.. 현실적인말이나 응원해주는말 다 듣고싶습니다.
현재 자격증은 실내건축기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두개 가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