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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엘린] 시각디자인 | MD 직무인터뷰 | 전문성과 배려심으로 고객의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쁘띠엘린의 선배님들을 만나봅니다.

그 백 스물 세번째 이야기


쁘띠엘린은 ‘작은 행복’이라는 의미이며, 고객 만족과 고객지향적인 가치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입니다. The Global No.1 Baby Goods Provider를 지향하며 전문성과 배려심으로 나, 임직원, 협력사, 고객의 '작은 행복'과 '고객만족'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쁘띠엘린을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선배님 Interview senior

박나윤 (30세)
시각디자인팀
산업디자인 전공
김경민 (32세)
MD팀
쁘띠엘린은 어떤 회사 인가요?
나윤: 해외 유아용품의 공식 수입과 자체 개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유아용품
전문 회사입니다. 유아용품 중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객님들에게 좋은
퀄리티와 색다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사장님 이하 모든
사원의 연령대가 높지 않아 젊은 감각으로 다른 회사보다 한 발 앞선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구성원이 제품개발에도 참여하고
고민하여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얼마 전에는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으로도 인정
받았답니다.

경민: 쁘띠엘린은 단기간에 온라인 업계 매출 5위권에 진입했고 쇼핑몰 중에서는
2~3위 권 안에 들 정도로 건실한 회사
입니다. 그래서 다른 유아동 업계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지요. 육아를 하다 보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것 보다
온라인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온라인 마켓에 집중하였습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쁘띠엘린 스토어(petitelin store)'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쁘띠엘린에서 제공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모두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 사이트에서
원하는 유아용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저희가 꿈꿔왔던 온라인 몰이었고,
이를 구현한 것이 '쁘띠엘린 스토어(petitelin store)' 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경민: 평소 온라인 마켓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그래서
쁘띠엘린 사이트를 들어오게 되었는데 채용이 진행 중이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쁘띠엘린의 가치관과 목적이 저와 잘 맞는 것 같았어요. ‘회사의 성장은 업무에
관한 전문성과 사람에 대한 배려를 기본으로 한다.’라고 사장님께서 항상 강조하시거든요.

나윤: 입사할 당시엔 쁘띠엘린이라는 회사가 굉장히 생소했지만, 프리미엄 유아용품을
취급하는 회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지원했어요. 입사하게 된다면 업무상 많은 일을
배울 수 있겠다
고 느꼈고 회사에서도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아서
망설임 없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취업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나윤: 이력서에 기재할 자격증보다는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어요.
쁘띠엘린이 추구하는 ‘프리미엄’에 맞춰 이미지를 선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준비
했습니다. 더불어 타 유아용품 브랜드와 시장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면접에
대비하였습니다. 면접 당시, 현재 보유한 자격증의 개수보다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제가 가진 가능성과 역량을 주목해서 보셨던 것 같아요.

경민: 쁘띠엘린이 쇼핑몰로 시작했기 때문에 입사를 위해서 온라인 마켓에 대해
공부
했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잘 이용하지
않으시잖아요? 그래서 쇼핑을 할 때 어떤 과정을 거치며, 상품의 노출은 어떻게
되고, 택배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진행되는지 등 MD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습니다.

r김경민 선배님의 업무 중 모습, 박나윤 선배님의 업무 중 모습

맡으신 직무와 업무에 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경민: MD팀에서 회사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최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기분 좋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업무를 전반적으로 관리합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거래하다 보니, 제품을 더욱
노출시키고자 고민을 자주 합니다. 카피나 이미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면서
이벤트를 기획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죠.

나윤: 브랜드 매니저와 함께 상품을 기획하고 이를 시각화 하는 디자인을
담당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개발하는 브랜드의 로고부터 제품의 원단, 포장용
상자 등 다양한 부분을 디자인하고 있죠. 브랜드가 탄생하기 전까지의 시각디자인을
담당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 점은 디자이너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에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 특별히 하시는 일이 있나요?
나윤: 형식적으로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책을 자주 읽습니다. 회사 내에서 독서를
독려하는 분위기
이기 때문이죠. 사장님께서 직접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시기도
하는데 업무와 관련된 책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추천해
주십니다. 그래서 모든 사원이 독서를 즐기고 독서 토론회도 진행하고 있어요.

경민: MD의 특성상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데 독서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장님께서 추천하시는 책을 자발적으로 읽게 되더라고요.
다른 동료 분들도 업무에 혹은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셨기 때문에
책 읽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나윤: 고객님들께서 ‘내가 원하던 상품이 바로 이거였어!’ 라고 코멘트를
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대부분 온라인 스토어 상품 후기란에 남겨주시지만,
지인을 통해서 듣기도 합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는 본인 업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아이디어를 보태서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을 추구해요. 그러다 보니 디자인에 대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제품에 대한 고객님의 칭찬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경민: 매출 관련해서 상품을 조사하다 보면 고객님의 상품평을 보게 됩니다.
그럴 때, 칭찬이 담겨있다면 가장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나죠. 반면에 저희가 급격히
성장하다 보니 다양한 브랜드를 단기간에 배출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어요. 유아용품이다 보니 아이들이 어린이 집에 입학하거나
외출을 많이 하는 계절이 되면 특히 더 바쁘죠. 하지만 힘들다기보다는 새로운 도전이고
제 스스로에게 기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쁘띠엘린 사내 생일파티 행사 모습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 중 가장 와 닿은 것은?
나윤: 회사가 굉장히 자유로운 회식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의 경우,
회식 자체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는데 저희는 회식이 즐거워요!
팀 별로 매달 회식비가 지원되고 있는데요, 팀원들이 자유롭게 기획해서 활동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회식비로 공연을 보기도 하고, 야유회를
가기도 하고, 호텔에서 식사를 하기도 한답니다.

경민: 사소한 것부터 직원들을 배려하고 아낌없이 독려해주시는 다양한
활동들이 와 닿았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생일파티를 하고 있고요, 입사 1주년과
같이 모든 사원들의 기념일을 챙겨주시기도 합니다. 송년회와 같이 중요한
모임에서는 시상도 많이 하시는데요, 저는 모범사원상을 받았답니다.
회사 시설 중 가장 좋다고, 혹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핫 플레이스’가 있나요?
경민: 카페테리아를 핫플레이스로 꼽고 싶습니다. 사무실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의견공유가 필요할 때에는 자유롭게 카페테리아에서 일할
수 있어요. 물론 휴식도 즐길 수 있고요. 회사에서 포인트를 지급받는데 그
포인트로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포함한 카페테리아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구비해 놓아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죠.

나윤: 저는 안마실이요! 칸막이가 다 되어있어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쌓인 피로도 풀고 나만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안마의자에
앉아서 편히 쉬고 나면 더욱 힘을 내서 업무에 임할 수 있답니다.

사람인 HR 내부 벽면

직장생활 중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나윤: 웹툰을 벤치마킹해서 찻집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직접 마련한
음료를 드시려면 돈을 지불하는 것 아니라 웃음이나 칭찬 한마디,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네면서 구입하실 수 있도록 기획하고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업무가 바쁘다 보니 많은 사람들과 모두 친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동료들끼리 자주 보고 친해지자는 의미
에서 진행했었죠. 사장님께서도
격려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경민: 전체 워크숍을 갔을 때, 남자부 팔씨름 대회에서 1등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1등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회사생활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현재는 다른 사원님들과 소그룹으로 농구나 탁구를 즐기고 있는데요,
사장님께서도 같이 농구를 하실 때도 있어서 조만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하나 더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인 HR 내부 벽면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 또는 함께 면접을 본 지원자가 있나요?
나윤: 가까운 미래의 계획이 있냐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
10년 뒤에는 이 회사에서 디자인을 총괄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질문을 통해 ‘단기적인 관점에서 사람을 채용한다’는 인상보다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회사구나!’ 하는 믿음이 갔습니다. 쁘띠엘린은
‘현재의 나’ 보다는 ‘앞으로의 나’를 믿어주고 기대하는 회사인 것 같아요.
선배님만의 면접을 잘 보는 방법이 있나요?
경민: 눈빛과 패기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업무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MD는 처음 맡게 될 업무이다 보니 면접관님께서 할 수
있겠냐고 여쭤보셨습니다. 그래서 “한 달 안에 모든 업무를 마스터하겠습니다!”
라고 구체적이고 당당하게 말씀 드렸죠. 다행히 한 달 안에 업무를 익혀서 약속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사람인 HR 내부 벽면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나요?
나윤: 시각디자인팀 채용을 진행할 때,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읽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자기소개서의 팁은 막연한 설명보다는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진정성이 담겨있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은 분명 많거든요.
그 속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진정성있게 구체적인 본인의 목표를 보여주신다면
눈길을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디자인 직무에 지원하실 경우에는 자신의
개성이 담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신다면 합격에 더 가까워 질 것 같습니다.

경민: 20대나 30대는 사회생활 경험이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입사 후 업무 및
조직문화를 배우겠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전문적인 지식은 많겠지만
실무와는 다르니까요.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구체적으로 내포되어있다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대에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을 추천해주시겠어요?
경민: 다양한 경로 및 경험을 통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제약이 많기 때문에 하고 싶더라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닥치는 대로 다 해보는 거에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으면
꿈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극복할 수 있거든요. 또, 여러 경험이 언젠가는
다 도움이 된다
고 생각해요. 저는 은행에서 청원경찰을 하면서 할머니, 아저씨,
어린 아이 등 다양한 사람을 접해볼 수 있었어요. 이를 통해서 사람을 만날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하는 일에서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봐야 하기 때문에 청원경찰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인 HR 내부 벽면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은 어떤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까요?
나윤: 사장님께서 항상 전문성과 배려를 기본으로 회사가 성장을 이룬다
말씀해주시는데요,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디자인 능력은
기본이고 직무의 특성상 다른 팀과 협업하는 일이 많아요. 따라서 배려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시고 그런 사례가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경민: MD 업무를 준비하신다면, 고객을 향한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고객님께 제공하고 싶다는
마인드가 기본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회사 입장에서 초반에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지만, 이런 마음을 고객님들께서 언젠가는 알아주시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애착이 브랜드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추천하시고 싶은 책이 있으신가요?
경민: 『꿈꾸는 다락방(이지성 著)』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꿈을 꾸되,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행동을 하라
는 내용인데요, 이 책을 통해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막연히 꿈만 꾸었었는데 오늘 무엇을 하고, 내일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행동 계획은 없었거든요. 책을 읽고 나서 오늘 당장 해야 될 일을 하는
것이 꿈을 향해 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윤: 추천하고 싶은 책이 두 권 있는데요, 첫 번째는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著)』입니다. 사장님께서 모든 직원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 중에는 의도치 않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사람 사이의 관계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다른 하나는 『디맨드(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 칼 웨버 著)』라는 책인데요, 성공 및 실패사례를 통해 고객관점에서
제품이 제작 되어야 한다
는 내용이 좋았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상품을 기획,
디자인 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쁘띠엘린의 핫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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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아기자기한 사내 까페테리아! 동료들과 모여 의견을 공유하기도 하고 잠시 쉬어가며 머리를 식힐 수 있답니다. 회사에서 지급받는 포인트로 구매도 가능하다는 것도 포인트!

선배님의 한마디!

  • 박나윤 "디자이너가 꿈꾸는 회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 김경민 "할 수 있다! '자신감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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