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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개발 | 영업 직무인터뷰 | 대한민국을 DRM 선진국으로 이끌어 온 파수닷컴의 선배님들을 만나봅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101가지 취중진담

그 마흔다섯번째 이야기

DRM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을 DRM 선진국으로 이끌어 온 저력으로 프로그램 분석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파수닷컴. 진입 장벽이 높더라도 고부가가치 기술 분야를 꾸준히 개척해오고 있는 파수닷컴을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파수닷컴은 어떤 회사 인가요?
㈜파수닷컴은 세계 최초로 DRM 기술을 상용화하고,
현재까지 정부 공공기관과 주요 대기업은 물론 제조, 금융, 인터넷포탈 등
다양한 업종의 1,000여개 기업 고객에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DRM 기업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SPARROW’라는 소프트웨어 소스코드오류분석시스템을 개발/출시하며
DRM분야를 넘어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파수닷컴이 다루는 DRM은 다소 생소한 분야일 수 있어요.
저에겐 기술력이 많이 필요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아 보였죠.
게다가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서 지원했어요.
취업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취업을 위해서는 아니지만, 저는 석사 과정을 마쳤어요.
기업과 프로젝트 진행도 해보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어요.
일하는 데 있어서 실제 공부 외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배웠죠.
석사를 하면서 경험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얻은 게 많은 것 같아요.
맡으신 직무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려요.
정적 분석 툴을 개발하고 있는데.. 단어 자체가 조금 어렵죠? 하하
정적 프로그램이란 간단히 말해서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도
프로그램 소스가 담고 있는 치명적인 메모리 오류를 자동으로 검출해 주는 기술이에요.
프로그램 오류분석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죠.
SPARROW는 파수닷컴이 최초로 선보이는 오류분석 시스템인데요,
이 분야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개발자의 가장 큰 보람이라면 개발한 프로그램이 문제 없이 작동될 때 가장 기쁘죠.
특히 제가 만든 코드가 효율적으로 활용이 될 때 기쁜 것 같아요.
회사 분위기(회사문화)는 어떤가요?
업무 자체는 개별로 진행되는 편입니다.
저희 팀에는 (PA개발 1팀) 10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는데, 한 파트씩 맡아서 업무를 진행해요.
파트는 나뉘어져 있지만 만들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은 하나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죠.
같은 목표를 갖고 달리고 있기 때문에 힘이 되는 동료들이에요.
이 회사만이 가진 장점(자랑할 만한 복리 후생, 동아리)은 무엇이 있나요?
매주 월요일 아침에 세미나(FMT, Fasoo Monday Talk)를 진행합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면 관심사가 자기 분야에만 한정될 수 있어요.
하지만 매주 FMT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들으면서
다른 파트의 업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고,
팀장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또 다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참 좋아요.
회사 시설 중 가장 좋다고, 혹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핫 플레이스가 있나요?
저희 회사엔 이렇게 예쁜 라운지가 있어요.
도서를 빌려볼 수도 있고, 커피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누기도 하죠.
전망이 탁 트여서 회사 내에 가장 맘에 드는 공간입니다.

직장생활 중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올해 체육 대회가 있었어요.
그 때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는데 여장을 하고 춤을 췄죠. 하하
당당히 1등이 되어 MVP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에요.
파수닷컴에 처음 왔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처음 면접 때 라운지에서 대기를 했어요.
기존에 회사라고 하면 딱딱한 분위기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건물도 그렇고 사내 분위기가 상당히 예쁘게 보였어요.
근무하게 되면 정말 일할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 준 파수닷컴의 첫 인상입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관해 조언을 해 주신다면?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을 볼 때 지원자들은 뭐든 부풀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거짓말은 티가 나기 마련이에요.
사소한 것일지라도 진솔한 이야기를 모아서 준비하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무슨 말을 하든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은 이런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있을까요?
제 전공은 컴퓨터 분야인데요.
후배들을 보면 과제에만 치여 사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할 일은 해야 하지만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보다
자신이 진짜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을 만든 경험이 필요해요.
혼자서 힘들다면 마음이 맞는 팀원들을 모아 한 번이라도 완성 해보면
자신감과 실력이 크게 향상돼요.
전공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스스로 정말 좋아서 할 수 있는 개발 경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취업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일단 학교 생활을 열심히 했죠.(웃음)
그래서 학교에서 주어진 기회로 미국과 중국에 갈 수 있었어요.
그 경험으로 느낀 건 그 어떤 선진국보다 한국이 세계 IT의 중심이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IT기업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결국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기업,파수닷컴에 입사하게 되었네요.
구직하시면서 힘들었을 땐 어떻게 이겨 내셨나요?
인생에 있어서 순탄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취업이라는 벽이 주는 상실감이 생각보다 너무 컸어요.
그럴 때마다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 졌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재도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어요.
맡으신 직무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1차적으로 고객님의 제품 문의에 대해 응대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세미나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고객님들을 만나고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하죠.
기술 영업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정보나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하여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처음 일을 배우는 사람이라도 열정과 목표가 있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아무래도 성과를 올리셨을 때인가요?
물론 그렇죠. 그런데 성과도 중요하지만,
영업이라는 부분이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것을 회사에서도 다 알기 때문에 배려를 많이 해주세요.
오히려 힘든 부분은 회사에서 주는 부담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스스로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힘들 때는 있어요.
인사 담당자님께서도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요.
영업 사원으로서 업무 경험을 공유해 주신다면?
영업업무는 일단 존재감이 필요한 업무에요.
사실 남자 분들이 영업을 대부분 맡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여자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관심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희소성과 존재 가치가 제가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원동력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겁내지 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직장생활 중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Year End Party가 있어요.
쉽게 말하면 송년회인데 사내에서 본부 별로 재료와 금액을 추첨해서 음식을 만드는 행사에요.
저희 팀은 꽁치김밥을 만들었는데… 입상하진 못했어요.(웃음)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 중 가장 와 닿은 것은?
작은 부분 하나에서도 임직원들의 센스가 드러나요.
예를 들어, 저희는 매일 오후 3시마다 직원들의 취향을 고려한 간식이 제공되고,
특히나 더웠던 올 여름에는 제빙기를 따로 구매하여 열을 식혀 주기도 했죠.
또한 저 같은 경우는 외근 업무가 많은데,
이렇게 외근이 잦은 직원들을 위하여 강남역 근처에 모바일 오피스(벙커 원)를 신설해 주었답니다.
카페처럼 색다른 분위기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더할나위없이 좋아요.
사람들은 이런 작지만 세세한 배려에 감동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저희 회사는 감동을 주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 또는 함께 면접을 본 지원자가 있나요?
저한테 이렇게 말하셨어요.
한마디만 해도 얼굴이 빨개지는데 어떻게 영업을 하겠냐고 했어요.
어떻게 보면 압박 질문이었는데 제가 오늘은 면접용으로 메이크업을 너무 엷게 하고 왔다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얘기했어요.
그리고 다음엔 좀 더 신경 써서 준비하겠다고 대답을 했어요.
그런 솔직한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나요?
만약 자신이 자기 소개서가 1시간 만에 작성이 가능하다면,
10시간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충분한 고민과 생각을 정리한 뒤 글을 쓰면 훨씬 좋은 자기 소개서가 나오지 않을까요?
취업 전에 해봐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홀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걸 어떨까요!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언제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이 가장 행복한지를 안다면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온전히 자신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에게 이런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있을까요?
내가 일하려는 분야의 선배님은 꼭 만나 봤으면 좋겠어요.
그 분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경험이 필요해요.
물론 선배님들은 바쁘셔서 뵙기 힘들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한다면 후회할 것 같아요.
그만큼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 힘들더라도 한 번 정도는 시도해 봤으면 좋겠어요.





마침 ㈜파수닷컴에서 채용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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