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중 세븐미어캣
사용자에게 보이는 부분을 담당해요 프론트엔드
플랫폼기술사업.. 재이 23.02.03 2977
따옴표 매일 매일 바뀌는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보세요 따옴표
Q1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세븐미어캣 플랫폼기술사업본부의 프론트엔드 직무를 맡고 있는 '재이' 임지섭입니다.
Q2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부분은 프론트엔드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사용자에게 보이는 부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회사 홈페이지 리뉴얼이 있어서 이를 진행하였습니다.
Q3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제가 어느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지 확실하지 않아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국비교육으로 AI 개발도 도전해 보고, 서버 개발 쪽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여러 시도를 해보던 도중에 React라는 기술을 접하게 되었고, React를 활용하여 스스로 웹사이트를 개발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구현에도 도전해 보았고, 인터렉티브한 웹사이트를 구현해 보며 사이트가 살아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더 나아가 애플 사이트를 클론 코딩을 해보고 내가 만든 사이트에 뿌듯함을 느끼며 프론트엔드 쪽으로 취업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Q4직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의 직무 목표는 하나의 기술을 손색없을 정도로 습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적용하여 나만의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퇴근 후 별도의 시간을 내서 해당 기술을 탐구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Q5담당하신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네이버, 카카오, 애플 등 여러 사이트를 들어가면 뿅뿅 튀어나오는 듯한 애니메이션, 스크롤을 따라가는 애니메이션 등 사용자의 동작과 상호작용하는 액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적용하면 바로바로 바뀌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코딩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재밌습니다. 마치 게임을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비유하면 될 것 같습니다.
Q6직무를 수행하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다면?
많은 개발자들이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개발 중에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잡고 있기 보다는 편안한 자리에 가서 커피를 한 잔 마시거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다 보면 솔루션이 번뜩 떠오르곤 합니다. 그래서 개발을 하다 머리가 꽉 막힌 기분이 들면 옥상으로 올라가 회사 맞은편에 보이는 바다와 송도 신도시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실제로 이 때 해답을 찾은 적이 많습니다.
Q7업무를 하실 때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나요?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개발 툴은 보통 개발자 분들과 똑같이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툴이 있다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ColorZilla’입니다. 사이트 레퍼런스를 참고하거나 개발 중에 색깔 코드를 알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해당 영역을 클릭만 하면 색깔 코드가 바로 복사되는 아주 편리한 툴입니다
Q8해당 직무의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AI가 코딩하는 시대가 온다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AI가 코딩하는 모습을 보니 감탄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로 ‘AI의 발전 속도가 빠르다면 개발도 충분히 AI가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프론트엔드 기술은 빠르게 바뀌고 매일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것이 현실이라서 AI가 따라오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자인 영역은 개성과 아이덴티티가 강한 부분이라 과연 유형화된 코딩만 할 수 있는 AI가 대체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유형화된 코딩만 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계속 습득하고 성장하는 개발자가 된다면 충분히 유망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Q9커리어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앞서 말했듯이 프론트엔드 기술은 날마다 새롭게 바뀝니다. 그래서 기술 동향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재밌어 보이는 기술이 있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강의를 찾아보곤 합니다. 이렇게 하면 쉽고 빠르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것들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커리어가 쌓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매일 바뀌는 기술에 관심을 갖는 것이 커리어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0우리 팀만의 문화가 있나요?
저희 팀은 매일 오후 1시 반부터 30분간 티타임을 가집니다. 이때 IT 이슈나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서로 나누면서 서로 돈독해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팀원 간의 소통이 잘 되어야지 업무도 잘 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지만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븐미어캣은 OVice(오비스)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 가상공간에서 서로 원격으로 대화할 수도 있고 독립된 회의 공간에서 대화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흥 배곧에 있는 본사 외에도 애니워크(원격근무)를 하는 직원들과도 소통이 쉽게 가능하고요. 특히 각종 이모티콘과 리액션으로 팀원들과 상호작용하며 원격 업무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저희 부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세븐미어캣은 어디에서든 업무와 회의에 참여하는 '애니워크'라는 문화가 있어서 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본사 사무실 근무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직원들 모두가 애니워크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11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 있나요?
저는 강의 플랫폼을 통해서 강의를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요즘 수준 높은 강의를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강의도 많고, 인프런, 코드잇 등에도 무료 강의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었지만, 지금은 만족하며 관심이 있는 강의는 고민 없이 결제하며 듣고 있습니다. 처음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인프런 사이트의 1분 코딩 – 인터랙티브 페이지 “코로나19가 바꿀 사무실의 미래” 클론이란 무료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Q12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이유는?
저는 저를 마른 스펀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제 4개월 된 신입이라 아직 흡수할 게 많은 점에서 스펀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유튜브로 새로 나온 IT 기술이나 배우고 싶은 기술이 있으면 바로 유튜브를 찾아보거나 컴퓨터를 키고 도전해보는 성격이기 때문에 빠르게 흡수해버리는 스펀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세븐미어캣에서 채용중이네요!
React에는 이런 공고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