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백 일곱번째 이야기
펜타브리드는 광고/홍보/마케팅 전 방위적으로 최상의 브랜드 전략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입니다. AE, 기획자, PD, 카피라이터, 스토리작가 디자이너, 개발자 등 다양한 직능의 개성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곳. 삐딱한 상상, 섹시한 뇌력, 낯선 스타일의 펜타브리드를 지금 사람인이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선배님
- 이군섭(30)
- 직무 : ConnecThings / 시각디자인학 전공
- 김보라(27)
- 직무 : Brand eXperience BU / 의상디자인학 전공
- 이유진(28)
- 직무 : Marketing Communication BU / 국어교육학 전공
인터뷰를 하러 사옥에 도착한 순간 이 멋진 곳에서 일하시는 선배님들은 누구인지 정말 궁금했어요. 저기 멀리서 오고 계시네요. 펜타브리드 선배님들을 지금 사람인이 만나러 갑니다.
- 안녕하세요, 담당하고 계시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 군섭(펜타브리드) : 저는 실감미디어(Immersive Media)를 활용하여 브랜드 경험을 확장시키는 일을 하는 부서에서 인터렉션 미디어에 들어가는 영상 콘텐츠나 3D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어요.
유진(펜타브리드) : 저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광고마케팅 전반을 다루는 그룹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업 SNS, 각종 바이럴 영상, 온라인 프로모션과 온라인 마케팅, 그에 따라 연계되는 오프라인 행사 같은 것도 진행하죠.
보라(펜타브리드) :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을 하고 있어요. 흔히 말하는 브랜드 마케팅이 아니고 브랜드에서 만들어낸 아이덴티티나 스토리가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시각화 시켜서 어느 한 공간에 음악과 그림, 비주얼, 연출, 인력까지 통합하여 시각적으로 보이게 하는 프로모션이에요. 그래서 브랜드 스토리를 실제로 현장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디렉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담당하는 직무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유진(펜타브리드) : 저는 사범대를 나와서 교육 쪽으로 준비를 하다가 광고에 관심이 생겨 진로를 변경했어요. 그러다 보니 특히 카피 라이팅에 관심이 많아지고 펜타브리드에 연이 닿아 지원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광고 일을 시작하게 된 거예요.
군섭(펜타브리드) : 저는 시각디자인과를 나왔는데요, 4학년 졸업반 때 평면적이고 정적인 디자인을 많이 했는데 제가 하고 싶은 것이랑 달랐죠. 생명력이 있는 영상으로 가고 싶었어요. 지금 부서가 그냥 영상이 아니라 관객이 작품의 일부가 돼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디자인팀에 있다가 이쪽 부서로 넘어오게 되었어요.
보라(펜타브리드) : 저는 원래 옷을 좋아해서 의상디자인과에 들어갔어요. 과 수업에서 패션쇼를 자주 갔었죠. 제가 처음으로 패션쇼를 본 게 대학교 2학년 때였는데 가자마자 소름이 쫙 돋았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금도 패션쇼장을 가면 소름이 돋아요. 패션쇼는 조명, 모델, 옷, 관객, 무대가 통합적으로 그려지는 그림 같아요. 그 부분이 저에게 좀 충격적으로 와 닿아서 패션쇼를 하는 회사를 먼저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서 패션쇼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브랜드 런칭쇼, 차량 런칭쇼도 하게 되면서 펜타브리드에서는 웹과 연계되어서 이쪽으로 오게 되었어요.
- 실제 참여했던 프로젝트는 어떤 것인가요?
- 유진(펜타브리드) : 지금 대웅제약의 온라인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제가 SK 스마트 러닝 사업부의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했었고 삼성전자 SNS도 진행을 했어요.
군섭(펜타브리드) : 여수 엑스포에 SK 기업관에 들어갔던 인터렉션 미디어, Crufts 2012 Dog Show 삼성전자 인터랙티브 콘텐츠, 신한카드 미디어 아트 등에 참여했었죠. 특히 신한카드 미디어 아트의 경우, 실시간으로 신한카드 로고가 모여 참여자의 형상이 되는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페스티벌 참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기에 기억에 많이 남네요.
보라(펜타브리드) : 펜타브리드에 와서 처음 했던 일이 여주와 파주 아울렛에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전시하는 것이었어요. 제 업무는 주로 단기 프로젝트가 많아요. 페이스맨 런칭, GQ 팝업 스토어, 페라리 런칭쇼 등 브랜드에서 신제품 홍보를 위한 업무를 주로 하죠. 월드비전의 마이네임이라는 아동 후원자 모집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 진행했는데요, 다른 사람을 위한 업무라 보람이 컸어요. 특히 여기 계신 유진님과 함께 해서 생각이 많이 나네요.
- 회사의 특별한 인물을 소개해 주세요.
- 보라(펜타브리드) : 저는 대표님이 가장 특이한 것 같아요. 우리 대표님은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것 같거든요. 일단 까만 곱슬머리에 조끼와 다양한 색의 바지를 향상 입으시죠. 그래서 누가 봐도 저분은 대표님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특히 바지가 정말 화려하세요.
군섭(펜타브리드) : 저희 본부장님이신 박현우 실장님이요. 본부장님은 되게 자유로우세요. 개인적으로 카약도 사서 한강에서 하실 정도죠. 돌발적인 행동도 많이 하시고 공상과학이나 SF에 푹 빠져 있으셔서 사고하는 방식이 달라요. 요즘은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세요.
유진(펜타브리드) : 저희 그룹장이신 이용신 이사님은 가장 정석이라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가장 특별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 회사가 워낙 전반적으로 톤이 튀어요.
- 회사 생활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세요.
- 보라(펜타브리드) : 작년인데요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나서 저희 부서끼리 따로 지하 1층에 조명과 음향을 틀어서 클럽을 만들었어요. 그 당시 영상팀 하고 저희 팀하고 같이 과자 파티도 하고 풍선도 걸어 놓고 재미있게 놀았죠. 영상도 많이 찍고요. 그걸로 저희는 연말을 신나게 보냈어요.
유진(펜타브리드) : 회사 차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라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을 하고 있어요. 올해는 그룹별로 진행하는데 광고마케팅 그룹에서 서울영상고등학교와 협약해서 디자인 기여와 멘토링을 했어요. 지난주 토요일에는 학교 휴게실 리뉴얼 작업을 했었어요. 그리고 우리 회사에서 전사 봉사활동으로 벽화 그리기 같은 것도 많이 진행해요.
자경(사람인) : 힘드시긴 했지만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유진(펜타브리드) : 네, 힘들긴 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학생들이 좋아했다고 해서 많이 뿌듯했어요.
군섭(펜타브리드) : 저는 워크숍 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밴드를 준비했어요. 잘하는 사람들은 아니고 한 번만 같이 하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준비하는 기간에 홍대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음악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연습을 바탕으로 워크숍 때 무대에서 3곡 정도 연주했었어요. 밴드를 해보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경험하게 되어서 좋았어요.
- 회사에서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인가요?
- 보라(펜타브리드) : 저는 무선 청소기에요. 추첨을 통해 진행했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제가 당첨됐어요. 정말 운이 좋았죠.
군섭(펜타브리드) : 저는 졸업을 회사에서 했어요. 입사한 해에 졸업을 했는데 그때 나무로 된 연필에 이름을 새겨서 주셨어요.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보라(펜타브리드) : 추가로 말씀드리면 승진할 때에도 이름이 새겨진 예쁜 만년필을 주는데, 그걸 받을 때 참 기분 좋더라고요.
유진(펜타브리드) : 우리 회사가 원래 송년회 모임 같은 걸 하면 아이패드를 주고 행사에서 1등을 하면 3일 휴가권 등 다양한 것을 주는데 저는 진짜 조그마한 것도 못 받아봤어요. 올해는 꼭 받고 싶어요.
- 회사의 특별한 사내 문화는 무엇이 있나요?
- 군섭(펜타브리드) : 저는 헬스키핑서비스를 소개하고 싶어요. 예약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20분 정도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색다른 문화죠.
보라(펜타브리드) : 머그컵을 전사에 다 나누어 주었어요. 올해 같은 경우 버려지는 튼튼한 현수막 천으로 쇼핑백을 만들어서 전사 직원들에게 하나씩 다 나주어 주었어요. 그 가방이 이벤트 선물로도 많이 나갔는데 다들 좋아해주셨어요. 그렇게 저희는 굳이 버려질 것들도 다시 쓰고 더 활용도 높은 MD 상품들로 많이 만들어서 하나씩 가져가는 쏠쏠함이 있어요.
유진(펜타브리드) : 저희가 보면 알겠지만 좀 아기자기한 문화들이 많거든요. 이외에도 분위기가 열려있어요. 전반적으로 옷을 입는데 큰 제약이 없죠. 스냅백 쓰고 앉아서 일하기도 해요. 업무에 모든 에너지를 쏟으라고 배려해 주시니까 그런 부분을 풀어주는 게 감사하죠. 예로 회사에 정장을 입고 다니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오히려 튀어요.
보라(펜타브리드) : 업무 특성상 주말에 일을 하게 되기도 해요. 프로모션이나 전시 행사 등을 주말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그럴 경우 평일에 대체휴가를 쓸 수 있어요.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요. 야근을 할 때는 다음날 출근 시간이 미뤄지는데 본부 별로 유연하게 적용돼요.
- 업무 중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 군섭(펜타브리드) : 웹디자인이나 다른 디자인 작업은 사용자가 직접 쓰고 있는 걸 보기 힘들잖아요. 근데 제 업무의 경우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볼 수 있어요. 현장에 가서 사람들이 좋아하고 잘 사용해주시면 가장 뿌듯하고 보람을 느껴요.
자경(사람인) : 그렇죠, 아무래도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이 있으면 뭔가 했다 이런 뿌듯함이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굉장히 보람을 느끼실 것 같아요.
보라(펜타브리드) : 저도 상당히 유사한데 오프라인 파트이다 보니 행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하루를 위해서 몇 달을 준비하거든요. 컨펌과 리젝의 계속 반복하게 되죠. 그렇게 행사 당일 결과물과 광고주의 만족을 현장에서 느끼면 그때야 긴장 풀리면서 ‘아! 끝났다’ 는 기분이 들어요.
유진(펜타브리드) : 저 같은 경우 광고마케팅 그룹이니까 사실 제안 작업이 많아요.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이 제가 제안 수주를 해서 애착이 있는 클라이언트에요. 클라이언트와 후에 이야기를 했을 때 전략단위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좋아서 우리 회사를 선택하게 됐다는 말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끼죠. 이전에는 아무래도 선배들이 운영한 것에 참여한다거나 아니면 제가 직접 수주를 하더라도 대부분 연장 수주였는데 이건 아예 우리 회사가 진행하지 않던 클라이언트를 새로 수주한 거라서 그 부분이 저에게는 큰 의미였어요.
- 입사 전 느꼈던 회사의 이미지와 입사 후 느끼는 회사의 이미지가 달라지셨나요?
- 보라(펜타브리드) : 입사 전 펜타브리드에 대해 잘 몰랐어요. 단순하게 크고 유명한 웹 에이전시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입사 후 펜타브리드의 이미지는 항상 안에서 변화하고 시도하는 좋은 기업인 것 같아요.
유진(펜타브리드) : 저는 사실 이미지에 대한 것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왜냐하면 입사 전 회사 광고를 봤는데 굉장히 개성이 강했거든요. 펜타브리드는 역시 뭔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죠. 입사 후 경험해보니 제 생각과 같이 개성이 강하고 참신한 회사였어요.
군섭(펜타브리드) : 저는 학생 때 인턴십으로 입사해서 회사에 대해 많이 알고 들어 온 것은 아니에요. 에이전시 중 큰 회사라고만 알고 있었죠. 사실 회사마다 어느 정도의 위계질서가 있잖아요. 근데 입사하고 보니 선배들과의 관계가 수평적라서 깜짝 놀랐죠. 저희 팀장님 같은 경우 저를 동생 같이 대해 주세요. 그리고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고 싶으면 전환배치가 가능해요. 회사내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은 자유롭게 해주는 편이에요. 제도적으로 자유로운 것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자질이 있나요?
- 보라(펜타브리드) : 저희 파트는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어서 경험해야 하는 게 많아요. 일단 꼼꼼함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끈 하나를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실수를 할 수 있어요. 체력도 중요해요. 일을 하다 보면 체력관리를 소홀하게 되는데 건강이 최고라는 거 다들 아실 거예요.
유진(펜타브리드) : 제가 광고 쪽에서 이야기할 깜냥은 아닌 것 같아서요. 하하. 동년배로서 이야기를 한다면 광고든 뭐든 자기만의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사실은 저도 하고 싶어서 시작했지 확인을 하고 시작한 건 아니거든요. 그래도 최소 언제까지 내가 이걸 놓지 않겠다는 결심은 필요하죠.
- 회사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가요?
- 군섭(펜타브리드) : 디자인이라는 것 자체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기여를 많이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을 하면서 우리 회사에서 가졌던 좋은 영향들을 개인적으로나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소외되거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가 디자이너로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돕고 싶어요.
자경(사람인) : 멋진 꿈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유진(펜타브리드) : 저는 소비자에게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제가 책임지고 기획해서 성공시켜보고 싶어요. 그건 제가 1~2년 안에 광고 영역에서 꼭 이룰 거예요. 연차나, 능력 탓도 있겠지만 진짜로 소비자가 원하는 캠페인을 해보지 못한 것 같거든요. 실제로 클라이언트에게도 의미가 있고, 소비자에게도 의미가 있는 캠페인을 하고 싶어요.
보라(펜타브리드) : 군섭씨가 말한 것처럼 저희는 부서 전환이 잘 되는 편이거든요. 아직까지 전환하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업무 중 타부서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해졌고,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는 게 생겨서 각 분야에 대해 배워 통합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 입사 지원 팁을 준다면?
- 군섭(펜타브리드) : 저희 기업광고를 보면 직원이 모델로 많이 활약했어요. 왜냐하면 직원이 본인 업무 외에 다른 경험이 있나 이런 걸 보고 싶었던 거죠. 직원들을 컨택해서 분장도 시키고 촬영도 했죠. 우리 회사는 개성이나, 여러 분야의 활동 경험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고 있으니까 자기소개서에 개성이나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유진(펜타브리드) : 우리 회사는 수시채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영역을 명확하게 얘기해주면 훨씬 유리할 거예요. 실제 광고마케팅 그룹은 필력이 있는 분이 항상 필요해요. 완벽한 카피라이터가 아니더라도 글재주가 있다던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던지 말이죠. 인사담당자님이 보셨을 때 필요한 사람을 명시를 해서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걸 보고 나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면 명확하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라(펜타브리드) : 우리 회사는 자기만의 특색이 있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력서나 자소서 양식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이력서를 제외한 나머지 양식은 스스로 작성했어요. 오히려 기존 양식을 더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 UCC, PPT로 개성 있게 작성하는 게 좋아요. 아주 기본적인 이력서는 있겠지만, 그 외에는 자유롭게 작성해야죠. 자소서를 어떤 플랫폼에 채워 넣으면 잘 안 읽어보세요. 그리고 서포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사회 첫 직장으로서 펜타브리드는 어떤가요?
- 유진(펜타브리드) : 펜타브리드는 빈말이 아니라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기회가 많이 주어져요.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똑같은 광고 에이전시라고 해도 딱딱 체계가 잡힌 곳에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게 되지만 우리 회사는 본인이 투자하는 만큼 많이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우리 회사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죠.
보라(펜타브리드) : 시작부터 현장 투입이 되고 모든 사항을 최대한 빨리 공유해주어서 항상 열려있는 기업이에요.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좋은 문화들도 많이 있어서 일하기 좋은 기업이죠.
군섭(펜타브리드) : 욕심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뷔페에 가면 메뉴가 굉장히 많잖아요. 먹을 게 많은데 그걸 먹을 의지가 있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죠. 내가 가만히 있고 누가 시키는 것만 해도 많은 것을 할 수 곳이지만 그 안에서 내가 더 많이 먹겠다고 생각하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펜타브리드에요.
- 왜 우리 회사의 대표 인터뷰이로 선정됐다고 생각하시나요?
- 보라(펜타브리드) : 저희 부서가 생긴지 2년째에요. 이 부서에 제가 처음부터 있었거든요. 이 부서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뽑힌 것 같습니다.
군섭(펜타브리드) : 처음 왔을 때 사람들이 저를 보고 조금 어색해했어요. 알고 보니 외국인이라고 생각했더라고요. 개성 있는 외모 덕분에 인터뷰이로 뽑힌 거 같아요.
보라(펜타브리드) : 지난번 저희 뉴스레터 ‘샤우트’에 봄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 셋이 함께 인터뷰한 적이 있어요. 어쩐지 익숙하더라고요. 우리 3명의 조합이 좋아서 뽑힌 거 아닐까요?
유진(펜타브리드) : 직능을 다양하게 보여주시려고 한 것 같고, 그 직능을 가진 사람들 중 비주얼과 개성을 가진 사람이라서 선정된 것 같아요.
보라(펜타브리드) :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뉴스레터와 사람인 선배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3분의 선배님들의 멋진 앙상블이 돋보인 유쾌한 인터뷰였습니다. 펜타브리드에 지원하실 구직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펜타브리드 꿀팁!
- 살롱 드 파이브, 펜타브리드만의 감각이 녹아있는 카페와 멀티숍을 겸한 복한 문화공간
선배님의 한마디!
- 이군섭 "기회의 땅"
- 김보라 "PENTABREED에서..."
- 이유진 "이루어집니다"
사람인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한 내용을 구성한 콘텐츠입니다. Copyright@ (주)사람인HR. all right reserved.
마침 ㈜펜타브리드에서 채용중이네요!
브랜드마케팅에는 이런 공고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