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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직무인터뷰 | 학생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취업 컨설턴트 박우식 멘토의 이야기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Chpater 336

박우식님과의 인터뷰

끊임 없이 도전하는 끈기가 필요해요.
본인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죠.


STORY 01 About 박우식

성명 : 박우식

직업 : 인사, 취업 컨설턴트

경력 : 13년

안녕하세요 멘토님,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는 9년 동안 인사업무를 한 후에 취업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지 4년째에 접어드는 취업 컨설턴트 박우식입니다. 인사업무 경력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취업 관련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멘토님은 이전에 인사팀에서 일을 하셨는데, 인사팀에 입사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할 때,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적성에 잘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전공이 경제학이었는데 숫자를 다루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재무, 회계부서는 배제를 했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대인관계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봤더니 인사직무와 영업직무였습니다. 마침 공인노무사 시험 공부도 해봤기 때문에 인사업무를 하는 것이 적성에 맞고, 갖고 있는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서 인사직무로 취업을 결정하게 되었죠.
인사부서에 취업을 하기 위해 멘토님은 어떠한 노력을 하셨나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공인 노무사 공부 경험을 많이 어필했습니다. 합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노무사 자격증 공부 경험은 노동법, 인사관리 등 인사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요. 또한, 인사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인적자원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야간경영대학원에서 인사조직을 전공했어요. 모든 과정들을 통해 인사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쌓았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췄다는 것이 인사부서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하셨네요. 그런데 인사업무를 9년 동안 하시다가 취업 컨설턴트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제 진로에 대해서 끊임 없이 고민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내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직장 내에서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일을 늦기 전에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부서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도 만나봤고 소규모의 자본으로 제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이 바로 헤드헌팅 사업이었어요. 사업을 이어나가면서 취업 컨설팅으로도 길을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취업 컨설팅을 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셨나요?
취업 컨설팅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폭넓은 지식을 쌓았어요. 취업 컨설팅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 저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사업무 경험이 있었고, 많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교류를 하면서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었어요. 저의 전문적인 경험들이 취업 컨설팅을 시작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 달 10여권의 책을 꾸준히 읽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을 쌓으면 대화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거든요. 노력 덕분에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했던 노력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현재도 네트워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컨설팅을 해주었던 학생들 중에서는 현직에 있는 학생들도 많이 있어요. 그 학생들과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킹을 유지하면서 기업, 채용 관련 정보들을 많이 얻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취업 컨설팅을 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죠.

멘토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보통 7~8시에 퇴근을 합니다. 학생들 상담이나 교육이 있으면 퇴근시간은 조금 늦어질 때도 있어서 유동적인 편입니다. 하루 일과는 주로 취업 컨설팅이 주를 이루게 되죠. 컨설팅 후에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연락하여 헤드헌팅 업무를 합니다. 자투리 시간에는 채용시장과 채용 트렌드를 분석하고 연구를 합니다.
하루를 정말 바쁘게 보내시는 것 같아요. 멘토님께서 진행하시는 취업스터디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제가 운영하는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주 1회, 3시간 정도로 진행이 됩니다. 제가 직접 만든 커리큘럼이 있는데 기본 8주 과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첨삭, 모의면접, 경제/경영 시험을 위주로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취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보니 8주 과정이 끝나도 학생들이 취업이 될 때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취업 컨설팅 업무로도 바쁘실텐데 컨설팅 업무를 하려면 자기계발이 필요할 것 같아요. 멘토님은 자기계발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독서는 항상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채용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요 신문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자기계발을 하고 있습니다. 신문을 보면서 기업 동향, 채용 전망 등을 매우 꼼꼼하게 보죠. 정보를 빠르게 아는 것은 취업 컨설턴트인 저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를 자기계발의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을 책임지고 있는데 체력이 부족하면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가요. 그래서 항상 운동을 하면서 체력관리를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취업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인가요?
취업 컨설턴트는 풍부한 기업경험이 필요합니다. 사회 초년생이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직업인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취업 컨설팅을 하려면 먼저 인사업무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해요. 인사업무를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헤드헌팅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고객으로 해서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채용시장의 흐름을 직,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수 있는 글쓰기, 스피치 능력 역시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더불어 상담심리, 경제/경영에 대한 지식, 기업/산업에 대한 전망 등에 대한 폭넓은 식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능력들은 학습, 독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성장시킬 수 있는 부분이에요. 본인의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식견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훌륭한 취업 컨설턴트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업무 역량 외에도 멘토님이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인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컨설팅은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에요.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취업 컨설팅은 한 사람의 인생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합니다.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나요?
많은 학생들 중에서 꾸준함과 열정을 보여준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통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로 일을 하고 있는데,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서울 시내에 있는 마트와 유통회사를 돌아다니면서 학생 나름대로 입지분석, 경쟁사 분석을 했어요. 자신이 발로 뛰면서 했던 노력을 회사에 보여줬고, 면접 시에 면접관이 학생한테 ‘당신 같은 사람을 보니 흐뭇하다.’ 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열정과 끈기를 가진 학생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컨설팅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아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황당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매우 똑똑하고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결혼을 해야 해서 취업준비를 못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중요한 시기이고 역량 있는 학생이었는데, 자기 꿈을 펼쳐보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죠. 반면에 흐뭇했던 사건은 2년 전에 컨설팅 했던 학생이에요. 취업 후 저에게 안부 연락을 많이 했었어요. 항상 찾아 뵙겠다고 했었는데 정확하게 2년 만에 사무실까지 찾아왔어요. 저를 잊지 않고 감사하다고 찾아와준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고, 직장에서 자리 잡고 열심히 일을 한다니 흐뭇했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학생들이 저와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취업이 잘 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제 컨설팅과 저에게 만족을 하는 것도 보람뿐만 아니라 성취감도 느껴지고, 원동력도 됩니다.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데요, 취업 컨설턴트로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학생들이 취업이 안될 때와 제가 코칭했던 부분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와 주지 못할 때,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컨설턴트의 역할은 방향과 전략을 개인에 맞게 제시해주고, 학생들의 역할은 코칭받은 부분에 맞게 실천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소통화 실행이 조화롭게 잘 이루어지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받아요.
멘토님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주로 학생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풉니다. 이렇게 젊고 활기찬 학생들과 제가 언제 이야기를 나눠보겠어요.(웃음)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도 젊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멘토님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젊게 살 수 있다는 것이에요. 제가 20대 젊은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입니다. 저도 젊게 살 수 있고,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을 보는 것도 굉장히 큰 매력이에요.
지금 몸담고 계신 분야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봅니다.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듯이 자기 진로나 커리어에 고민이 생기면 컨설턴트에게 조언을 받는 것이 좋겠죠. 20대 청년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들, 정년퇴직 재취업자, 중 "고등학생들 모두가 커리어 컨설팅이 필요한 분들이에요. 변화하는 흐름에 맞는 준비를 개인이 하기에는 힘든 측면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컨설턴트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취업 컨설팅 분야는 전망이 좋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만약 사회 초년생이 된다고 가정하면, 이 직업을 다시 선택하실 건가요?
아니요,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요.(웃음) 인사업무와 컨설팅 업무는 해봤으니 다른 업무를 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다시 사회 초년생이 되면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해외영업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도 있지만 구직자들의 문제도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해요. 멘토님이 보셨을 때, 구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점을 말씀해주세요.
끈기와 인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채 기간에 지원을 하다 보면 40~50개 회사는 지원합니다. 하지만 지원을 많이 할수록 탈락도 많이 하게 되죠. 탈락에 좌절하지 말고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런 힘을 가졌다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직무나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알기 위한 노력을 집요하게 해야 합니다. 직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많이 늘고 있기 때문이죠. 집요한 노력이 없으면 기업에 선택 받기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세상에 귀를 조금 더 열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취업 준비 과정은 관성적이에요.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겠다는 마음 보다는 변화에 발맞추는 것이 필요하죠. 자기 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자기소개서 작성 시,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의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직무 내용과 직무에서 요구하는 인성적, 지식적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어필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보여주는 것에서만 그치는데, 본인의 경험이 직무랑 어떻게 연결이 되며 직무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면접 시 구직자가 알아둬야 할 팁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직무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은 당연히 갖춰야 할 사항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회사에 대한 열정이에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에 왜 들어가고 싶은지 확실한 목적이 없어요. 본인이 왜 지원하는 회사에 입사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강력하게 어필해야 합니다. 제가 컨설팅을 했던 학생 중 한 명은 자신이 지원할 회사의 현직자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받으러 다니기도 했어요. 저는 이런 열정도 매우 좋다고 봅니다. 신입다운 패기를 보여줘야 하는거죠.
취업 준비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콘텐츠가 있으신가요?
책은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추천합니다. 책이 조금 어렵긴 해도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갖게 하기 때문에 굳이 취업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그리고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인 취업준비위원회(http://cafe.naver.com/snjconsulting)에 취업 관련 자료가 매우 많아요. 채용 정보, 자기소개서, 면접자료 등 많은 자료가 있으니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취업 컨설팅이란 000이다.
저에게 취업 컨설팅이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생들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사회인이 될 인재들입니다. 학생들에게 국내 및 세계 경제 흐름에 뒤쳐지지 않게 하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학생들이 본인만의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인적 자원이 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을 하는데 뒤쳐짐이 없도록 돕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멘토님의 꿈이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꿈입니다. 현재 외국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고, 사업분야는 취업 컨설팅에서 조금 더 확대하여 HRD와 연계될 수도 있겠죠. 세계 시장에서 많은 인재들의 출발선을 함께 열어주는 컨설턴트가 저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Side Story 리포터 후기

콘텐츠마케팅팀 리포터 조예림

담당부서:인터뷰

취재:조예림

INTERVIEW
조예림
dangmenso4@mailinfo.saramin.co.kr
EDITOR
조예림
dangmenso4@mailinfo.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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