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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재무 | 교육연수 직무인터뷰 | 국내 에너지산업의 변천사를 선도해 온 대성산업의 선배님들을 만나봅니다.

그 백 마흔 한번째 이야기


대성산업은 1947년 설립되어 석탄사업에서부터 에너지기기 개발사업, 해외유전개발, 전력생산에 이르기까지 국내 에너지산업의 변천사를 선도해온 기업입니다. IMF시절, IMF 스타로 명성을 얻으며 건실한 기업의 대명사로 자본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고객 여러분에게 신뢰와 사랑으로 다가가는 대성산업을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선배님

정재우 (25세)
직무 : 재무팀
전공 : 회계학
구민경 (25세)
직무 : 교육연수팀
전공 : 교육학
출근길에 늘 거쳐가는 신도림. 오늘은 대성산업 인터뷰를 위해 신도림 디큐브 시티를 방문했습니다. ‘신도림’하면 ‘디큐브 시티’. 그런데 여러분,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유명한 대성산업에서 디큐브 시티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성산업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안녕하세요, 선배님!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민경: 저는 대성산업 교육연수팀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보통 알고 계시는 HRD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교육으로는 신입 사원 교육, 조직 관리, 조직 문화 교육, 어학 교육이나 사내 강사 교육 같은 기본 교육이 있어요. 저는 아직 입사 1년 차라서 (웃음) 직접 교육에 투입되기 보다는 행정 업무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재우: 저희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에서 디큐브 시티라는 복합문화공간을 관리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 백화점 재무관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무관리 파트 내에서는 자금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요. 저희 유통사업부가 백화점이나 업체들 운용자금을 관리하고 있거든요.
대성산업에 지원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민경: 저는 전공을 살려서 기업에 입사하고 싶었어요. 흔히들 교육학 전공자는 임용고시 준비하겠거니 생각하시잖아요. 저도 임용고시를 보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대학 시절에 교수님께서 교육이 꼭 학교여야 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어요. 기업 교육분야도 있다고 소개를 해주셨죠. 그래서 기업 교육 쪽에 약간의 환상이 좀 있었어요. 이후에도 계속 기업 교육 업무를 맡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흥미를 많이 느껴서 임용고시 준비가 아닌 기업 입사를 준비했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지: 전공을 살려 입사 하셨군요. 굳이 대성산업이어야 했던 이유가 있나요?
민경: 네. 그 때 대성산업 교육팀에서 교육학 전공자를 뽑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직무에 내가 지원을 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단은 타이밍이 잘 맞았죠. 그리고 제가 이 동네 거주자에요. (웃음) 항상 집 앞에서 보던 회사라 익숙하기도 했고, 좋은 회사라는 것도 알았고요. 그리고 대성산업은 다양한 산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업보다 좀 더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대성산업에서 일하고 싶었죠.
윤지: 아아, 대성산업은 민경님이 평소에 잘 알던 기업이었군요! 그럼 재우님은 어떻게 지원 하셨어요?
재우: 저는 4학년 1학기 때 사람인에서 대성산업 인턴 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입사하게 됐어요. 제가 이래저래 사람인 도움을 많이 받네요. 하하
윤지: 저희 콘텐츠를 많이 이용해주셨나 봐요. 감사합니다. (웃음)
재우: 제가 감사하죠. 하하. 저는 인턴으로 근무하다가 정규직 전환이 된 케이스에요. 사실 대성산업이 일반인들이 자주 쓰는 소비재를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다 보니까 인지도가 낮은 편이잖아요. 꼼꼼하게 검색도해보고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니 크고 탄탄한 기업인 것을 알 수 있었죠. 백화점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큰 자본력을 필요로 하기도 하고요. 다니고 싶은 회사라고 깨닫는 순간 바로 지원 했죠.

대성산업 회사 외부 모습

선배님이 생각하시기에 신입사원이 갖춰야 하는 마인드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민경: 저는 입사한지 1년 1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직무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하고 싶어요. 대부분 회사 처음 입사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 거예요. 고3 때 가고 싶은 대학에만 입학할 수 있다면 매 학기 과 수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것처럼요. (웃음)
윤지: 그랬었죠. (웃음)
민경: 그런데 본인이 꿈꾸고 들어온 것과 현실은 많이 달라요. 신입은 실무에 투입되기 보다는 선배들 뒷바라지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 때 환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감이 생기죠. 그 때 그 기간을 현명하게 잘 넘기는 것이 필요해요. 흔히들 말씀하시잖아요. 복사업무를 시키면 정말 복사만 하는 사람이 있고 중요 문서들을 복사하면서 틈나는 대로 회사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는 사람이 있다고요. 그런 자세가 필요해요.
윤지: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네요!
재우: 그 사례가 여기 있습니다. 하하. 저는 입사한 지 11개월 정도 되었어요. 저희 팀에서는 전표 관리를 하는데요. 처음에 전표 복사하고 전표 찾아오는 업무를 했어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정말 복사만 얼른 하고 찾아왔죠.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복사 업무는 혼자 공부를 해오라는 의미가 담긴 일이더라고요.
윤지: 아, 단순히 복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서를 슬쩍슬쩍 보면서 일을 익히라는 의미군요.
재우: 그렇죠.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하고 싶어요. 이 것도 제 이야긴데요. 하하. 처음에 저는 제가 4년 동안 학교에서 전공한 분야의 일이다 보니까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아는 전공 지식은 회계 업무에 바로 적용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윤지: 학문적인 부분과 실무와는 아무래도 조금 달랐겠군요.
재우: 네. 그래서 정말 많은 조언을 들었죠. ‘너는 백지상태다. 도화지에 새로 그려라. 의심을 품지 말고 스폰지처럼 다 흡수한 후에 나중에 필터링을 해라.’ 처음에 일을 배우고 받아들일 때부터 스스로 필터링을 하지 말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일단 다 배우고 이후에 편한 방식으로 필터링을 하라는 말씀을 해주신거죠.
윤지: 전공을 살려서 입사하는 경우에 비슷한 사례가 많을 것 같아요.
재우: 그렇죠. 저도 그랬고요. 후배님들은 스폰지처럼 일단 쭉쭉 흡수하는 신입사원이기를 바랍니다. (웃음)
선배님께서는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하셨나요?
재우: 저는 여러 항목 중에서 성격과 생활환경 부분을 중점적으로 작성했어요. 제 긍정적인 성격을 어필하려고 노력했거든요. 대학교 2학년 때 CPA를 준비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보통 2, 3년 정도씩 준비하는데 저는 6개월 정도 공부하고 시험을 봤어요. 당연히 실패했죠. 하하. 불합격하긴 했지만 6개월간 시험 준비 과정을 통해 배운 것과 그것을 통해 얻은 마음 가짐을 강조했어요. ‘그래서 이건 실패가 아니다. 앞으로도 실수하고 넘어질 일이 많을 텐데 나는 이 경험을 통해서 잘 이겨낼 것이다,’ 이렇게 실패 사례를 긍정적인 부분으로 연결해서 작성했어요.
윤지: 아, 실패했던 경험을 본인의 장점으로 극복한 사례를 쓰셨군요. 민경님은 어떤 항목에 집중하셨어요?
민경: 저는 항상 지원동기 작성이 어려웠어요. 취업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대성산업은 좀 달랐어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제가 디큐브 시티 근처 주민이다 보니까 대성산업은 저에게 굉장히 친숙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다른 기업과 다르게 자연스럽게 지원동기를 쓸 수가 있었어요. 누가 봐도 억지인 지원 동기들은 눈에 보이잖아요.
윤지: 진심에서 묻어 나온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셨군요!
민경: 네. 맞아요. 그리고 직무와 관련된 입사 동기를 작성하려면 조그만 경험이라도 괜찮으니까 자연스럽게 녹여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너무 거창한 경험이 동기가 되는 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하하. 저는 제가 교생 실습을 했던 부분이나 학교 안에서 행정 일을 했던 부분을 잘 녹여서 자연스럽게 지원 동기를 작성하려고 신경 썼어요.
재우: 동감합니다. (웃음) 한 가지 더 덧붙여 설명하고 싶은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입사 의지라고 늘 말씀하세요. 입사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대성 산업은 스펙을 많이 보지는 않아요. 실제로 저도 고 스펙자가 아니고요. 자기소개서를 정말 꼼꼼하게 보기 때문에 진솔하게 작성하셨으면 해요.
면접 때 자기소개는 어떻게 하셨나요?
재우: 제가 입사 면접을 볼 때는 디큐브 백화점이 오픈 한지 1년 정도 되었을 때에요. 저는 디큐브 시티 고객이었을 때와 사원으로 입사한 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자기소개를 했어요. ‘어제까지는 고객이었지만 오늘 이후로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백화점 기틀을 잡고 3년 후에는 대성산업의 핵심 인재가 되겠다.’ 이런 식으로 소개했어요.
윤지: 고객이었다는 소개가 입사 전에 대성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나타낼 수 있었겠네요.

대성산업 회의실

다른 사람의 자기소개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으신가요?
민경: 저는 저랑 최종 면접에 같이 올라간 분의 자기소개가 기억에 남아요.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 CF모델 차인표씨가 추셨던 춤 혹시 기억하시나요? 하하. 그 춤을 추시면서 자기소개를 하셨어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이었죠. 대성산업에 그만큼 관심이 크다는 점을 어필하신 것 같았어요.
윤지: 와, 정말 대단한 열정이네요!
면접 tip을 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민경: 첫인상이 3초 안에 결정된다고 하잖아요. 면접 태도나 자세, 말투가 정말 중요해요. 그 사람과 몇 마디 나누고 대화 하다 보면 말투나 억양에서 느낌이 다 묻어나요. 면접에 들어오시는 임원 분들은 면접도 많이 보셨지만 인생에서도 선배이시기 때문에 몇 마디 하면 사실 다 아시거든요. 면접에 임하는 태도가 정말 간절한가, 가식인가 하는 부분이요.
윤지: 진솔하게 면접에 임하라는 말씀이시군요.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민경: 저는 교육계열을 준비하는 후배에게 체력적인 근성을 기르라고 말하고 싶어요. 면접 때도 체력 관련 부분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세요. 실제로 힘쓸 일도 많고요. 하하. 아까 말씀 드렸듯이 팀이 똘똘 뭉쳐야 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연수원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근성 있는 사람이 필요하죠. 그래서 의지가 약한 사람이 기업교육 업무를 맡는다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윤지: 연수원 생활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체력적인 근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민경: 네. 그럼요. 그리고 교육 팀에서 또 하나 정말 중요한 건 융통성인 것 같아요! 교육 팀의 경우에는 교육하는 사람이 항상 달라지잖아요. 그래서 그때그때 요구되는 사항이 달라져요. 늘 같은 형식이라는 것이 있기가 힘들죠. 그래서 항상 융통성이 강조돼요.
윤지: 아, 정말 그렇겠네요. 융통성은 다른 직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필요한 덕목이겠죠? 재우님은 어떤 부분을 추천하고 싶으세요?
재우: 저는 보고의 적시성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데이터 수치가 정확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보고를 정말 제때 잘 해주셔야 해요. 신속성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재무팀에서 일을 받았을 때 이 일이 맞는가 틀리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출관련 업무는 신속성이 생명이기 때문에 일단 신속 정확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죠. 유통업계 쪽에서 신속성은 생명이니 후배님들께서도 신속함을 챙기시기 바랄게요. (웃음) 좀 이따 미뤄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요. 고객이 기다리고 계시니까요. 매입 관련해서는 입점해있는 업체 본사와도 연결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잘 처리해야 하죠.
윤지: 유통업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 해주신 것 같아요.

대성산업 내부 모습

대성산업만의 사내 문화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재우: 저는 저희 유통사업부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할게 많은데요. 저희는 유통사업부 대표님과 월 1회 거리 청소하는 날이 있어요. 청소라고 해서 혹시 미간이 찌푸려지신 분 계신가요? (웃음) 청소 멤버는 신입사원들 위주로 구성이 되는데요, 거리 청소가 대표님과 수평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통로라고나 할까요?
윤지: 대표님이 특별히 신입사원과 대화할 자리를 만들어 주셨나 봐요.
재우: 네네. 사실 좀 형식적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청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니 할 이야기가 참 많네요. 저희 부서와 대성산업 사내 문화를 대표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거든요.
윤지: 정말 궁금하네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재우: 네. 청소하는 날 대표님께서 일부러 편하게 해주시려고 일상적인 얘기부터 업무에서 불편한 점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주세요. 고충을 다 들어주시는 거죠. 회의실에서 말하면 딱딱해지고 신입사원이 감히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편한 자리를 마련해서 신입사원들의 목소리를 다 들으시는 거예요. 사원들이 대표님을 어려워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같이 청소도 하고 워낙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저희는 대표님이 마냥 어렵기만 한 분은 아니에요. 얼마나 저희한테 마음을 써주시는지 저희 사업부 신입사원 이름까지 다 외워서 불러주세요. 다른 사업부 분들도 부러워하는 부분이죠.
윤지: 와! 정말 대표님께서 사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을 많이 써주시네요.
재우: 네. 정말 마음도 많이 써주세요. 대표님 덕분에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사내 분위기가 형성됐죠. 거리청소 수행할 때 부장님이나 과장님이 수행하지 않아요. 보통 직급 있으신 분들이 대표님을 수행하는데 정말로 신입사원들이 대표님을 수행해요. 그래서 편하게 말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죠. 저희 주 고객층이 젊은 층이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에 대해서도 물으시고 업무에 관해서도 물으시고요. 정말 자랑하고 싶은 문화에요. 저희 유통사업부가 요즘 좀 잘나가는데요. 거리 청소가 그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하하
윤지: 하하. 대표님께서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네요. 그럼 교육연수팀은 어떤 문화가 있나요?
민경: 저희는 연수원 생활을 많이 하거든요. 사무실에서보다 강화에 있는 연수원에서 주로 있기 때문에 팀워크가 정말 중요해요. 업무 특성 상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일도 많고요. 그래서 저희 팀 안에서 갈등이 생기면 바로바로 대화를 통해 풀도록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 저희 팀만 떨어져 있기도 하고 연수원에 오신 다른 팀 교육에 힘써야 하니까요. 대화를 많이 하기 위해서 저희끼리 커피모임도 자주 가져요.
윤지: 대화를 많이 하시고, 커피 모임도 자주 가지신다면 주로 여성분들이 많으신가요?
민경: 하하. 아니요. 저희 팀에 남자분들이 많으신데요. 생각 외로 남자분들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대화도 청하시고 팀워크를 많이 신경 써주세요.
윤지: 예상했던 그림과 좀 다른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웃음) 그럼 대성산업의 전반적인 사내문화는 어떤가요?
재우: 저희는 수직문화가 없어요. 그리고 서로 상호존칭을 사용합니다. 사원끼리 서로 말을 놓지 않아요. 직급이 높다고 해서 함부로 부르는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니에요. 저희는 수시채용으로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수가 큰 의미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윗 기수, 아래 기수 따지는 군대 같은 수직 문화가 없어요. 보통 외국계 기업을 지망하는 지원자 분들이 이런 수평적 분위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시곤 하시잖아요. 외국계 기업 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윤지: 신입사원이 입사해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최적화된 기업이네요!
민경: 네. 맞아요. 실제로 아무리 신입사원이어도 자기가 업무를 하다가 프로세스 상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편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요. 발언의 기회를 주시거든요. 그리고 그 업무를 신입사원이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재우: 기회의 평등이라고 볼 수 있죠. 정말 본인이 원하면 바꿀 수 있는 조직이에요.
윤지: 보통 큰 기업은 좀 수직적인 성향이 있는 편인데 대성산업은 대기업임에도 유연하고 자율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군요.

대성산업 신입사원 입문과정

대성산업의 복리후생 중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민경: 기본적으로 자녀 학자금이 지원되고요. 어학 지원을 회사에서 해주시고요.
재우: 독서경영이라고 해서 매월 진행하고 있거든요.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교보문고 포인트를 주세요. 가치관 경영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윤지: 우와! 그 포인트로 책을 구매해서 읽는 거군요.
재우: 네. 맞아요. 그리고 백화점 할인이 가능한 임직원 카드가 있어요. 유용하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하.
윤지: 어머! 직원 할인인가요? 어마어마한 혜택이네요.
민경: 우수 사원 해외연수도 있어요, 사업부마다 3,4명 정도 연 1회씩 우수사원을 뽑아서 해외로 연수를 다녀오죠.
재우: 회사에서 제공해주시는 많은 복리후생이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복리는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서 근무하는 일인 것 같아요. 이 정도의 근무 환경이 갖춰진 곳이 별로 없잖아요. 개인 좌석도 굉장히 넒은 편인데다가 회의나 교육 진행을 하는데도 좋은 공간이 정말 좋거든요.
민경: 정말 동감해요. (웃음) 일단 건물 곳곳에 공간적인 여유가 있어요. 넓고 쾌적하죠. 예쁘기도 하고요. 단순히 새 건물이라서가 아니라 대표님이 시설에 대한 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쓰셔서 건물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요.
재우: 아까 말씀 드린 거리 청소도 건물 관리의 일환이에요. 회사에서 항상 강조하세요. ‘사람 심리라는 것이 거리에 지저분한 것이 많으면 나도 쓰레기를 버리게 되는데 거리가 깨끗하면 나도 소중하게 사용하게 된다. 오피스도 마찬가지다.’ 늘 청결을 강조하시는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죠.
윤지: 저도 아까부터 계속 감탄중이에요. 하하. 회사가 정말 예쁘네요.

대성산업 선배님들의 인터뷰 중 모습

대성산업의 핫 플레이스는 어디인가요?
재우: 저는 9층 야외 테라스를 소개하고 싶어요. 야외 테라스에 가면 앞의 경관이 보이는데 물론 그 공간도 예쁘지만 경관이 정말 좋아요.
민경: 여기가 백화점이잖아요. 저는 항상 아이쇼핑을 할 수 있어요. (흐뭇한 미소) 카페도 많고 식당은 물론이고요. 그냥 저한테는 디큐브 시티 전체가 제 핫 플레이스예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참 많아요. 선배들이나 동기들이랑 얘기도 많이 할 수 있고요. 옷 가게도 많으니까 아이쇼핑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요. 하하.
윤지: 정말 좋네요. 저는 가끔 백화점에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거든요. (웃음)
대성산업 방문 인터뷰 후기 인터뷰 내내 회사가 예쁠 수도 있구나, 회사가 여가 공간 같을 수도 있구나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건물 전체가 핫 플레이스인 디큐브 시티. 66년 역사의 대성산업이 도전하는 당신과 함께 합니다.

대성산업의 핫플레이스는 이곳!

디큐브파크
넓직한 공간과 훌륭한 경관으로 업무 중 스트레스를 한번에 떨쳐버릴 수 있는 디큐브파크! 여러분, 야외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 잔 어떠세요?:-D

대성산업 선배님의 한마디!!

  • 정재우 "디큐브시티 환영합니다.."
  • 구민경 "66년의 역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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