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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직무인터뷰 | 학생의 진로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그녀.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자.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Chpater 117

박정윤님과의 인터뷰

ATTITUDE IS EVERYTHING.



STRORY 01 About 박정윤)

성명 : 박정윤

직업 : 교육

선생님은 무섭다? No~ 수업 받고 싶은 선생님 박정윤. 웃음 많은 세련된 그녀를 만나보자.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저는 지식을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인성적으로 소통하였습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하여 학교에서는 과학-환경,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저는 단편적 지식보다는 진로의 다양화를 더 중요시하였습니다. 보통 하루 일과는 조회  수업 - 점심시간(점심시간도 근무시간에 포함 됨)  수업  종례 - 행정적인 일을 해요.


처음에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방학이 있어서 선택하였습니다. (웃음)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게 좋았어요. 그래서 사립학교에 들어갔어요.


계속해서 노력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계속 공부해야 돼요. 책도 계속 변화하고 트랜드가 바뀌기 때문에, 예를 들어 지금 아이들에게 서태지를 예를 들어서 설명할 수 없잖아요. 저는 휴대폰 어플을 접목시켜 많이 이야기 했어요. 옛날에는 파워포인트만 봐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Prezi 정도는 해줘야 되요.


교사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 있을까요?
참을성과 일관성,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이해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아이들에게 많은 매력을 느꼈어요.


다시 돌아가도 이 일을 또 선택하실 건가요?
아니요. 다른 일을 하고 싶습니다.




뿌듯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저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건전하게 변했을 때요. 긍정적인 작은 변화를 볼 때가 가장 뿌듯해요.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교사들을 무조건 불신하고 경계할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더 이상 개입을 하면 역효과가 나는 것 같아서 그럴 때는 지켜봐야 되요.


멘토님만의 수업스타일은 무엇인가요?
비쥬얼을 중요시했어요. 5분만 지나도 아이들이 지루하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유도했었어요.


교사라는 직업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경력이 단절되도 일을 계속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른 직업 같은 경우는 일을 하다가 경력이 단절되면 일한 것을 인정받고 계속하는 게 어려워요. 하지만 교사는 경력이 단절되었다 해도(일종의 휴식기간이 있어도) 가능하죠. 그리고 단점이라고 하면 수업 외의 학생과 학부모와의 관계죠. 사람관계에는 정답이나 매뉴얼이 없잖아요. 다양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근데 이 게임도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 중 하나죠.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게임이나 가요 프로그램을 두루 알고 있어야 되요. 그리고 제가 3학년 담임이 아니더라도 입시정보를 많이 공부하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전달하려고 했어요.




앞으로의 목표나 꿈은 무엇인가요?
직업 상담사입니다. 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 싶어요.
공부를 잘했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사자 직업 가졌다고 다 행복한 게 아니잖아요. 요즘은 하고 싶은 게 없는 아이들이 많아요. 이런 현실이 안타깝죠. 그래서 저는 재미있는 진로 강의를 하고 싶어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싶어요. 아무리 나에게 도움이 되어도 지루하면 의미가 없어요.


필요한 스펙은 무엇이 있을까요?
영어로 수업하는 추세가 되어서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 되요. 그리고 전공 자격증이 필요해요.


학부모와의 트러블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너무 익숙해있어요. 그래서 사교육선생들은 우리 아이를 천재라고 하는데 왜 공교육 선생님은 자기 자식을 그렇게 말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특별히 자기아이들에게 믿음이 있어서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종합적으로 평가해요.


이 직업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사명감 없이는 못하는 직업이에요. 또한 다른 교사들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지 않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되요.


이 직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결과물이 금방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각오하셔야 돼요. 영업사원처럼 바로 실적이 나오는 게 아니니까 조금 기다려야 해요. 교사는 철밥통이라는 생각은 하면 안돼요. 단지 안정적일 거라는 생각으로만 임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여행을 통한 경험도 수업에서 적용이 가능하거든요. 예를 들면 에펠 탑과 과학을 연관시킬 수 있죠.


교육계의 미래는 어떨까요?
점점 더 사무적인 관계가 될 것 같아요. 요즘은 학교도 분화되어 있어서 인내심이 필요해요.


교사는 000이다.
종합선물세트이다. 한 분야만 해서는 안되고 여러 분야를 두루 알아야 돼요. 사람뿐만 아니라 지식, 기술적인 면을 모두 다뤄야 하죠.


Side Story 리포터 후기

콘텐츠 기획팀 리포터 유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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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인터뷰

취재:유승화

INTERVIEW
유승화
abc@saramin.co.kr
EDITOR
유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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