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인성 면접
- 지원자 1명, 면접관 다수
보통은 면접당일 문자 등으로 이슈사항에 대해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여긴 그런 부분이 없어 아쉬웠다
면접을 보러갔을 때 사람인 시스템 점검 및 회사정보 불충분으로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해 건물 내 카페에 말씀드려 올라왔다
그렇지 않았다면 몇 십분이고 지각생처럼 밖에만 있을 뻔 했다
3층 대기실로 이동해서 보니 앉아있는 사람 순으로 이름을 확인했고 확인 순으로 면접을 진행하니 마지막에 온 사람은 대기시간만 한 두 시간 정도 예상을 해야된다
(물론 면접관분들이 더 힘들겠지만 이럴거라면 시간 차를 두고 호출하심이 시간배려상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든다)
면접관 두 분이서 다양하게 질문을 해주셨지만 조금 어려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전 면접후기를 미리 확인해보고 갔던 대로 긴장감을 완화시켜주시려고 가벼운 농담도 한 번씩 해주시는 듯 했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내용도 꽤 재미있게 봤던터라 이야기 했었는데 음.. 면접관님들의 반응은 상당히 별로 였던 거 같다
아마 대다수의 면접자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라서 그랬던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첫 자기소개 이후 이력서를 보시며 질문하시기도 하고 지원한 직무에대한 이해도 등을 테스트하는 자리였어서 합격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좋은 질문과 경험을 하는 자리였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 자기소개
- 회사 지원 이유
- 사측 입장에서의 다양한 상황과 개인 견해 등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
예상외의 직무와 관련된 질문과 판단력 등의 질문을 하시니 직무의 다양한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최대한 잘 정리해가시면 될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