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10년 상반기 최종 합격자 후기 (지원분야 : 생산관리)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방사립대(경기), 학점 4.0, 토익 950, 토익스피킹 150점, 관련 자격증 1개 정도입니다.
학교가 서울권이 아닌만큼 학점과 영어에 열중했습니다.
어학연수는 호주로 1년 다녀왔습니다.
안해본 운동이 없는 만능 스포츠맨이 되고픈 1人입니다.

하이닉스반도체[생산관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우선 하이닉스반도체에 합격하게 되어 날아갈 듯 기쁩니다. 합격의 비결이라면 서류를 통과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었고, 색다른 것을 찾아 튀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에 충실했던 것이 제 강점이었던것 같습니다.
공채 원서를 여러군데 넣으면서 서류만 합격하면 반이상 합격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고, 이력서와 자소서에 저만의 한가지 컨셉을 입혔습니다. 바로 근성과 성실함이 엿보이는 지원서들이었습니다. 그것이 서류통과의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이닉스반도체[생산관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우선 하이닉스반도체는 삼성에 이어 메모리분야 국내 2위 세계 7위의 막강한 기업입니다.
탐낼만 하죠.ㅎ 하이닉스 채용공고가 나기 전 에듀스를 통해 자소서를 미리 자소서를 작성하였고, 나름 첨삭도 받아가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서류발표가 나자마자 HYNAT준비를 시작하였는데, 시중에 자료가 워낙 없어 SSAT문제집을 풀고 에듀스 HYNAT 모의고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의고사결과가 꽤 괜찮게 나와서 HYNAT에서 떨어질 거라고 생각은 안했지만..3년만의 공채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달라진 적성검사로 많은 사람들이 어쩔줄 몰라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HYNAT은 운이 많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1차 면접은 타이틀이 실무면접이라 산업공학전공인 저로서는 반도체에 대한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같은분야 지원자들 5명이 모여 스터디를 조직하여 반도체에 대해 같이 자료공유하고 모의면접도 한번 보고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무적성검사(필기) 시험을 보셨다면, 준비방법과 기간, 노하우 등을 작성해 주세요.
서류발표 후 이틀정도 준비를 하고 시험을 본것 같습니다. 시중에 HYNAT관련 자료가 없어 SSAT문제집을 풀며 준비했고, 시험 전날 저녁에 에듀스 모의고사로 마무리 점검을 했습니다.
하지만, 3년만의 공채라서 그런지 에듀스와 다른 부분도 조금 보였습니다. 특히 45초만에 15문제를 풀어야 하는 집중력파트는 지원자 모두를 당황스럽게 하였습니다.

면접 당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장 분위기, 다른 지원자, 면접관 등)
역시 반도체를 제조하는 기업인 만큼 보안은 아주 엄격하였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를 모두 스티커로 붙이고 전자기기를 모두 회수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살벌한 분위기는 출입구를 지나면서 바로 없어지고, 인사부서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님들도 지원자를 편하게 해주시기 위해 많이 노력하시고 면접보고 나서 걱정하기 보다는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이닉스반도체의 면접이 다른 기업의 면접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지원기업의 면접 단계별 분위기의 차이도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다른 기업의 면접을 본 적이 없어 비교할 순 없지만, 들은대로 말씀 드리면, 다른 대기업의 까다로운 면접절차와 능력을 점검하는 위주의 면접보다는 인성과 열의에 비중을 가장 크게 두는 하이닉스의 면접은 그 어느 기업보다도 더 인간적인것 같았습니다.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 및 인턴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담과 함께 취업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알려주세요.
인턴경험은 없고, 1년간의 호주 어학연수 경험이 있습니다.
1년간 딴데 정신팔지 않고 오직 영어를 위해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여 11개월간 학교를 꾸준히 다닐 수 있었습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던 제가 토익 950점을 받았을 땐 정말 희열을 느꼈습니다. 아무런 계획없이 어학연수를 가서 마구 부딪혔던 경험이 제겐 큰 득이 된것 같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전 모든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을 꼽으라면 당연히 서류전형을 꼽겠습니다. 가장 첫 관문이자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전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면접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도 어렵겠지만, 면접까지 가기 위해 가장 큰 관문이 서류전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류전형만 통과하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이게 저의 전략이었습니다. 아마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 출신 지원자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우실 수 있겠지만, 공감하시는 분도 많으실 겁니다.

지원분야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저는 우선 제조기획의 생산관리분야에서 일하면서 하이닉스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일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배치될 이천공장뿐 아니라, 청주공장, 중국공장에서 일을 해보고 10년 내에 하이닉스반도체의 전제품에 대한 생산관리를 해볼 것입니다. 그 후에 직무변경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여 하이닉스반도체의 임원자리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저도 이 점에 대해서 정확히 지키지 못했지만, 가고싶은 기업을 정해서 준비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상반기에 GM대우와 웅진코웨이 공채를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결국 이리저리 모든 기업에 원서를 넣었던 것이 서류참패로 이어졌고 정신을 차렸을 때 하이닉스반도체를 만난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차근차근 가고싶은 기업에 대해 조사하고 자소서에 기업에대한 지식과 자신에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녹여낸다면 합격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취업도서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생산관리테크닉75 - 전공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포켓북으로 들고 다녔던 책인데, 면접준비에 유용했습니다.
2.긍정의힘(윤석금) -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님의 자서전으로 근성과 긍정으로 일군 웅진그룹의 역사와 회장님의 경영 및 인생전반에 걸치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책

[출처 ㈜에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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