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타이어공업㈜

2011년 하반기 최종 합격자 후기 (지원분야 : 품질관리)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남루한 스펙의 지방 공대생 출신입니다.
간단한 저의 스펙은
학점 : 3.87
토익 : 770
오픽 : IL
인턴 : 無
자격증 : 품질경영기사, 품질경영산업기사, 6시그마 GB, 모스, 워드1급, 컴활 2급, 기획능력 2급
봉사활동 : 해외봉사활동 포함 160시간.
뭐..남루한 스펙입니다.
평이한 스펙에.. 자소서도 잘 못써서 취업하는데 많이 애먹었습니다..ㅜ


이번 채용 시즌에 총 몇 개의 기업에 지원하셨나요?
두산DST[신입] : 서류 합격
삼성테크윈[신입] : 서류 합격
현대로템[신입] : 서류 합격


동아타이어공업[품질관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일단 기뻣죠. 취업 하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계속되는 서류 불합격의 쓴맛을 보고.. 자괴감에 한참 빠져
술로 날을 지새우는 날이 많았죠.
분명 학교다닐 때 열심히 했는데, 그러한 것들이 아무 필요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계속 서류에서 떨어지고...
동아 타이어도 처음에는 안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운 좋게 합격까지 했네요.
자유형식이었던 자기소개서를 성의 있게 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면접에 가서는 당당하고, 소신 있게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너무 튀려고는 하지 않았고, 물어보는 질문에 최대한 조리 있게 대답하고
흥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대답했습니다.
그러한 모습에서 면접관님들이 많은 점수를 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동아타이어공업[품질관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솔직히.. 동아타이어공업(DTR) 잘 몰랐죠..사람인 채용공고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원하고 나서는 회사에 대해서 많이 알아봤습니다.
DART에서 회사 정보와 재무재표 등도 살펴보고, 인터넷 뉴스는 다검색해서 스크랩하고,
지인들을 통해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해외법인도 많이 가지고 있는 튼실한 중견기업이더군요.
채용프로세서는 하루에 1차 2차 면접을 다 보기 때문에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다른 대기업에서 하는 토론이나 pt면접은 없었습니다.


면접 단계별 질문내용과 답변내용(본인 및 다른지원자) 및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가 했던 말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일단 저는 품질 관리에 지원하여 11월 1일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당일 날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임원면접이 하루 만에 다 이뤄집니다.
그리고 오후반 오전반으로 나뉘는데요. 회사와 가까우신 분들은 오전반, 먼 지역 분들은 오후반으로 편성되어 면접이 진행 되더라구요.
그리고 각 반에 100명의 지원자가 면접에 참가하여, 총 면접을 보는 인원이 200명이었습니다. 물론 타 회사와 면접이 겹쳐 안 오신 분들도 몇 분 계셨구요.
올해는 50명을 뽑을 예정이라 하셔서 경쟁률이 4:1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원한 품질관리는 4명을 모집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공장에 처음 도착해서 느낀 것은..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
음.. 정말 외진 곳에 있더군요.
진주시내(경상대 앞에 기숙사가 있습니다.)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었는데 진주 수목원이라는 곳에서 3~5분 정도 더 가니까 공장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면접대기장소는 회사 식당에서 대기했습니다.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좀 빠른 편이었는데. 대기장소에서 아직 식사를 끝내지 않은 직원분들도 몇 분 계시더군요.
그리고 9시 정각에 바로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접관은 실무진 3분(상무급 이라고 하시더군요.), 영국에서 오신 회사 관계자분 1명. 총 4분이 계셨습니다.

면접 당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을 보면서 느낀 점은 아무래도 지방에 있는 회사이다 보니 실제로 회사에 입사 후 오래동안 같이 일할 사람을 찾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스펙이 좋아도 뽑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분명히 얼마 안가 다른 회사로 이직하거나 그만둘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예기하셨습니다.
지원자의 90%이상이 경상대, 창원대, 부경대, 동아대 등 회사 근처의 대학 출신자들이었구요.
OO대학생들을 매우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현직에 계시는 선배는 OO대 출신자들은 연봉을 100만원 더 받는다는 말씀도 하시던데 확실한건지는...ㅎ
서류에서는 토익, 학점, 자격증을 위주로 본다고 하더군요.
지원자가 총 1000명이 넘었다고 했는데, 면접은 200명이 보러 왔습니다.
선배의 말로는 토익 700점 이하는 필터링으로 바로 걸러낸다고 하더군요.
최소 토익 700점 이상은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면접도 있으니 회화에도 약간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현직에서 외국어를 사용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9시에 면접 시작해서 11시30분쯤에 면접이 완료되었습니다. (저는 맨 처음에 면접을 봐서 다른 분들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면접비는 2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2시에 진주시내까지 회사 통근버스로 지원자들을 태워주셨습니다.
인솔하는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질문에도 상세히 답변해주셔서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좋게 느껴졌습니다.
아무쪼록 다음에 지원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아타이어공업의 면접이 다른 기업의 면접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면접이 상당히 신속히 진행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순서가 빠른 편에 속해서 그렇게 느낀 점도 있지만. 아무튼 뭔가 후딱 지나간다는 느낌이었구요.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인상 또한 중요하게 보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경상대, 창원대, 동아대, 인제대 등 근처 지방대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다 보니 선후배,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우가 많은 듯 했습니다.
저 또한 학과 동기, 후배들을 그곳에서 많이 많났으니까요. 그래서 대기장소는 긴장된 분위기가 하나도 안느껴집니다. 웃고 떠드는 사람들도 몇 보이고..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 였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자소서 쓰는게 가장 어려웠는데. 일단 많이 읽어 보는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첨삭도 받아보고..저는 처음에 쓸 때 이거 이거 했다. ~~도 해봤다 는 식으로 썻는데..이런 자소서는 다 탈락 당하더군요;;;
그래서 합격자소서들을 에듀스에서 다운받아보면서 아..이렇게 써야하는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ㅎㅎ
그 후 첨삭도 몇 번 받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 써보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지원분야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최종적으로는 품질인증심사관이 되는것이 목표입니다. 저만의 커리어를 쌓고, 때가 되면 도전할 생각입니다.

[출처 ㈜에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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