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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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2007년 하반기 최종 합격자 후기 (지원분야 : 변압기 설계)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소개를 부탁드립니다.
OO대학교 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이며, 08년 2월 졸업예정인 OOO입니다. 83년생 남자이고 누구보다 빠르게 사회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점이나 토익이 좋지 못합니다. 그러한 저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실무경험을 쌓았는데 그러한 부분이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실무 경험은 다음과 같습니다.1) 엘지마이크론-인턴사원 선발됨(4개월) / 담당업무-R&D Support 및 공정개발, 품질관리 등등2) 벤처기업 휴인스-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설계 (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에서 두명을 선발하여 현장실습으로 보내주는 것에 선발되었습니다.)3)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IT집중교육에서 SoC용 Digital and Analog IP 회로 설계 과정과 반도체 공정 및 제작 과정 수료했음(아주대학교 특성화 교육 20명 내로 인원을 선발하여 하는 특수 교육임)

효성중공업에 최종합격 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사실 삼성, 엘지, SK, 현대 밖에 모르던 것이 사실이었고 괜찮은 대기업이라는 이미지 밖에 처음에는 없었습니다.그렇지만 면접에 가면서 많은 것을 준비하면서 효성은 정말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삼성, 엘지처럼 전자업계는 끊임없는 전쟁을 치루고 수명이 짧습니다.
그것에 비하여 효성은 광고를 하지 않아서 인지도는 낮을지 모르지만, 기간산업을 다루고 있기에 산업 사이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봉이나 복지도 좋은 조건이고요. 그래서 다른 여러 곳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하게 되었고, 중공업 PG는 특히나 전 부문에 걸쳐 1위나 톱클래스입니다.
그래서 자부심이 상당히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합격하게 된 이유는 회사에 대한 누구보다 많은 조사를 하고 면접에 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이 물어본 질문에 구체적인 현 상황과 발전방향,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저의 의견제시까지 구체적으로 답변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자신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당한 톤의 목소리와 자신감 있는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하신 효성중공업에 대한 소개 및 자랑을 해주세요.
효성중공업은 크게 나누어 전력분야와 기계분야로 나뉘게 됩니다. 두 분야 모두 세계 1위의 제품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효성의 메인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또한 기간산업인 변압기, 차단기, 철탑과 같은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전자산업이나 자동차 산업이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치열한 싸움을 할 때 효성중공업은 그나마 덜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사인원은 거의 대부분 창원의 사업장으로 가기 때문에 지방근무를 꺼리시는 분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풍력 발전과 같은 차세대 성장산업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효성중공업과 미래를 함께 한다면 후회는 없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는, 최종합격을 하게 되면, 호텔에서 임원 분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라 제공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이런 것이 없죠?? 그러나 효성은 이런 것도 챙겨준답니다^^

효성중공업 지원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함께 한 효성, 함께 할 세계 1등!>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하며, 흔히 말하는 경제적 기여뿐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는 긍지를 갖게 해준 효성그룹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간산업의 중심에 중공업PG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일원으로서 중전기 산업을 이끌고 Total Energy Solution Company의 꿈을 달성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제 바램이라면, 지금 당장 Zero Defect이라는 무모함 보다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젊음을 투자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성중공업PG라는 세계 1등 브랜드 생산에 앞장 서는 것입니다.
중공업 업계의 명가 효성중공업PG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저에게 자부심으로 다가 올 것이며, 향후 그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력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세계 정상을 향한 저의 도전 파트너는 효성중공업입니다.
효성은 독특한 채용방식을 갖고 있지요. 올해 처음으로 인적성이 도입되었으나,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고, 면접은 두 번 보게 됩니다.
1차 면접은(토론면접 + 역량면접)이고 2차 면접은 임원면접(PT+인성)입니다. 역량면접은 흔히들 알려진 황당면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차는 블라인드 면접이라는 점이 참고할만한 사항입니다.
전 스터디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했고, 평소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가기 전에 홈페이지나 인터넷 기사 등을 조사해서 대화를 어떻게 풀어갈지 준비하고 갑니다. 그래서 면접에서는 제가 대화를 이끌어 가는 쪽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에서 받으신 질문은 무엇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답변은 무엇입니까?
1차 면접에서는 두 개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제가 받은 질문은1) 지하철 A노선의 하루 매출액을 구하시오2) 서울은 세계 14위의 언어이다. 세계 공용어가 될 수 있는 방안은?이러한 두 개의 질문을 받았고, 토론면접에서는 ‘FTA와 관련하여 소고기의 수입을 허용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찬, 반 토론을 했습니다.그리고 2차 면접에서의 주제는 ‘당신이 효성의 CEO라면 어떤 부분을 발전시키고 보완 할 것입니까? 3년 이내의 단기적인 것과 3년 이상의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발표하시오’라는 PT주제를 받았습니다.PT가 끝나면 관련된 몇 개의 질문을 하시고, 인성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책상에는 1차 때의 역량면접종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관에 따라 실시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습니다.가장 인상깊었던 질문은…..자네는 LG에서 인턴을 했군. 왜 여기에 와야 하나? LG가 솔직히 더 좋지 않나? 이 질문에 땀이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아무래도 역량 면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토론면접은 미리 연습하면 될 것이고, 인성면접은 연습 할 수도 없지만, 역량 면접은 연습을 하면 됩니다.아무리 황당 질문이라도 논리를 풀어가는 순서가 있고, 설득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연습하면 됩니다. 저는 공대이다 보니 주변에 절 도와줄 친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등의 작년도 문제를 출력해서, 경영대학 쪽의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효성의 역량면접은 컨설팅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길 권합니다. 보통 문제는 달라도 접근 방법은 유사하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형식으로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지원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사실 건설 회사를 많이 원했습니다. 그렇기에 중공업에서도 엔지니어링 시공쪽이 하고 싶었습니다.그렇지만 효성중공업은 타 중공업과 달리 엔지니어링 시공 쪽이 주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효성에서 제가 하고자 한 것은 변압기 설계입니다.
물론 효성이 최근 독보적으로 치고 나가는 풍력 발전과 같은 차세대 사업을 하면 더 좋겠지요.
그렇지만 변압기는 세계 1등이고 1등 분야에서 일을 한번 해보고 싶기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또한 설계 쪽에서 경력을 쌓는다면 더 많은 기회가 열리겠지요.

마지막으로 효성중공업에 취업을 준비하는 동기,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굴지의 대기업 면접을 여러 곳 봤습니다.그렇지만 효성만큼 독특하고 창의적인 면접을 보는 곳은 없더군요. 참, 두산은 효성보다 빡시다고 하더군요. ^^;제가 두산은 안봐서요..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아무튼, 효성에 대해서 많은 것을 공부하고 열정만큼 준비하신다면 반드시 붙으시리라 믿습니다.
면접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상입니다. 쓰는 단어 하나하나, 표현하는 몸짓 하나도 모두 연기를 하셔야 합니다. 신뢰를 줄 수 있는 어투와 자신감 있는 눈빛 등을 갖추시길 권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겠지요.
서류를 통과해야 면접에 가니….평소에 영어점수도 올리시고, 학점관리도 하시기 바랍니다. 흑흑…이말을 하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출처 ㈜에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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