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

2007년 상반기 최종 합격자 후기 (지원분야 : 정보통신총괄)

삼성전자에 최종합격 하게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원하던 꿈을 위해 달려왔던 지난 시간들, 노력했던 기간들…정말 보람있습니다.
특히 어버이날 전에 발표를 해서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드렸네요.
삼성전자에 가기 위해 영어학원, 도서관에서 매일 지냈고, 매일 취업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취업공고를 찾아 나에게 맞는 직종이 있으면 무조건 이력서와 자소서를 작성하느라 매일 12시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런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과로 나와서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친구들과 친척분들, 교회사람들 모두에게 인사 연락을 드렸더니, 모두 축하한다고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신체검사를 위해 몸 관리 잘하고, 연수들어갈 준비를 해야겠줘? 끝이 아니고 시작이니깐요!!

취업을 위해서 준비하신 내용 및 방법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제가 대학 4년을 휴학없이 졸업하고, 바로 장교(ROTC)로 임관했기 때문에 군생활을 하느라 전공공부나 영어공부에 소홀한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역 1년전부터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지요.
일단 제 일명 스펙은 학교는 경기도 중상위권, 학점도 보통, 토익점수도 보통이었네요, 하지만 경쟁력은 공군 정보통신 장교로 근무했었던 것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삼성전자를 목표로 준비했기 때문에 토익부터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전부터는 한자자격증 3급 시험 준비를 했구요, SSAT 문제집을 구입해서 문제 유형을 파악했지요! 또한 삼성에 관한 책들을 일독했습니다. 그 기업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아야 열정이 배가 되고, 자소서작성이나 면접때에도 도움이 되겠줘?^^
그리고 제대! 제대전에 몇군데 원서를 썻지만(삼성은 자격이 안되서 못쓰고^^) 서류통과부터 힘들었습니다.
제대 후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모드로 돌입하던 중 에듀스를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무적성검사부터 면접까지…개인적으로 SSAT를 위해 문제집을 한권 더 구입해 1달정도 준비했구요. 영어 회화 면접을 위해 2달 학원을 다녔구요, 스터디는 따로 안하고 인터넷 자료나 에듀스를 참고하여 면접 준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원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저의 목표는 처음부터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이었습니다.
삼성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서 더욱 더 꿈을 강하게 가지게 되었구요. 일단 채용프로세스부터 연구를 했습니다.
서류-SSAT-면접 3단계, 서류는 기본자격만 갖추면 여러분들이 다 아시듯 통과하는 게 맞는 것 같구요, 근데 가끔 기본 스펙을 갖추어도 떨어지는 친구들도 봤습니다.
이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구요. SSAT는 문제집에서 유형을 파악하시고, 시사상식부분은 평소에 신문이나 뉴스등을 통해 미리미리 쌓아가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삼성과 관련된 기사를 참조하셔서 관심있게 보시면 될 것같구요. 삼성입사에 가장 중요한 것이 SSAT같습니다.
SSAT를 못보면 면접 볼 기회조차 없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시구요. 특히 인성도 신경을 한번 써보시길..
마지막으로 면접은 영어회화, 인성, 토론, 시사 4부분이니,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충해 나가시는 것이 좋구요. 핵심은 SSAT끝나고 바로 면접을 준비하셔야 됩니다.
합격발표나고 준비하려면 시작이 부족해요. 빠르게 보시는 분들은 합격자 발표나고 2-3일만에 면접에 들어가니, 미리미리 하셔야 합니다.
아참 저의 지원동기는 “땅을 깊게 파려면 처음부터 넓게 파야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신입사원이 되려고 포부를 가졌으면 우리나라 최대의 기업 중 제 전공분야인 정보통신이 중심이 되는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에서 깊은 전문가가 되길 원해서 지원했구요, 삼성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세계 시장을 주름잡고, 원천기술 개발로 우리나라 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생각할 때 삼성전자 면접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면접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면접관들은 한두번 면접을 경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장 경험과 사람과의 만남, 면접경험을 가지고 계신 베테랑이십니다.
그래서 가장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면접관이 피면접자에 대해 아는 것은 자기소개서에 적힌 내용뿐이므로, 자기소개서 역시 솔직하고,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문장으로 써야 할 것입니다.
영어면접 같은 경우, 분위기를 편한하게 대해주셔서 웃으면서 진행한다고 해서 절대 긴장을 늦추면 안될 것같고요, 세밀하게 듣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하시길, 미리 Q&A준비를 하시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질문이 다 비슷하니깐요!
토론면접은 자기지원회사의 최근 이슈나 기술등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상대방을 잘 경청하며, 말을 또박또박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견이 충돌한다고 해서 흥분하면 안되고, 부드럽게 이끄는 노련함이 필요합니다.
임원면접, 자기소개는 기본으로 준비하시고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하시고, 상황이 주어지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고 질문하시기도 합니다. 자기소개서를 분석하고 예상질문에 대한 대답까지 준비하시길..
마지막 가장 난해했던 전공면접입니다. 그 방대한 전공 지식 중 내가 공부했던 것이 나올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주제는 공부했던 것, 하지만 세부주제로 들어가면 처음 듣는 용어들… 하지만 자기가 아는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발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절대적으로 자신감이 필요하겠줘?^^

삼성전자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답변은 무엇인가요?
삼성전자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한게 무엇이 있는가?
제가 목표를 삼성전자로 했기 때문에 수월한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준비했던 내용을 쭉~ 말씀드렸지요. 이처럼 면접관님들은 자신의 회사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애정을 갖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묻지마 지원은 통과하기 힘들겠지요?
제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소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지만, 그 기업에 대한 애정과 노력, 탐구가 없이는 절대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미리 미리 자기의 꿈과 비전,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세부적으로!!
저같은 경우에 자소서에 부서, 하고 싶은 일까지 세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드웨어 개발부분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서, 역시 그에 대한 질문도 받았습니다.
요즘 소프트웨어쪽으로 지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하드웨어를 택했나?
학부시절부터 디지털공학이론에 관심이 많아 회로를 구성하고 설계, 테스트하는 과정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개발하고 있는 휴대폰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하드웨어를 설계하는 것이 저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방향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과는 차별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T면접 / 토론 면접의 주제는 무엇이며 어떤 방법으로 대응을 하셨나요?
PT면접은 총 3가지 대주제로 구성되어, 1번 영상처리내용 2번 단말모뎀설계방안 3번 죄송합니다기억이…^^
저는 2번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주제라… 세부주제를 받고 처음 들어본 용어들이….
막막했지만 제가 아는 부분을 최대한 살려, 풀어나갔습니다. 세부주제는 단말모뎀설계시 노이즈발생 원인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였습니다.
A4용지가 거의 가득찰 정도로…PT면접이 마지막 면접이라, 다른 면접을 수월하게 보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자기소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표시작. 화이트보드에 전 면접자가 안지우고 나가셔서 제가 지웠습니다..그리고 화이트 보드 사용안하고, 순서대로 발표를 했지요, 멀뚱멀뚱보시고, 아무 말씀안하셨습니다.^^
다음에 전공에 대한 지식과 배웠던 과목에 대해 물어보십니다.
생각나는 것은 어떤 과목을 말씀하시고 이것은 무엇을 배우는 것인가?라는 질문입니다.
제가 미리 학교홈페이지에서 찾아 준비했던 내용이지만 그 과목은 폐강되어 준비를 못했던 과목!!ㅜㅜ 전 그래도 제가 준비한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C학점을 맞은 과목을 재수강하는 것보다 다른 과목을 들으면서 보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수강했던 과목입니다. 또 물어보십니다.
내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무엇을 배우나?ㅋㅋ 어쩔수 없이 생각나는대로 말씀드렸습니다.^^
토론 면접주제는 휴대폰 터치패널폰에 대한 선호도였습니다. 토론을 마치고 면접관님들께서 본인이 터치패널폰 개발자인데,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배울 수 있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최종합격까지 본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노력없이는 그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 영어회화학원-체력유지를 위한 운동- 도서관-원서작성 이런 사이클로 보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걱정하셨지요, 얼굴살이 너무 빠져서^^
고 3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지금 취업시장이 어렵고, 경쟁률도 또한 상당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성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크리스찬이라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읽었습니다. 주말에는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공부의 양도 조금 줄였구요, TV나 컴퓨터, 낮잠 등을 통해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으로 정했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제가 매일 기도하고 모든 걸 주님께 맡기며 나아갔습니다. 응답을 해주셔서 SSAT시험에서 그전날 뉴스에서 본 삼성리움박물관의 전시회 “앤디워홀”이라는 디자이너가 그 날 아침 시험에 나왔습니다.
또 면접때에도 터치패널폰, 영어회화, 임원면접 등 제가 준비한 것만 물어보시는 것 또한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력도 많이 했구요^^
또 SSAT시험 당일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삼성측에서 노래를 틀어주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가…마음을 가라앉혀주고, 왠지 시험을 잘 볼 것 같은 느낌? 그 노래가 마이클잭슨의 “heal the world”네요..또 한곡은 제목을 몰라서..^^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후배 분들에게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노력해서 되는 부분과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결정된 학점, 학교에 대한 미련은 버리시고, 자신이 앞으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부분에 투자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토익이 될 수도 있고, 적성검사, 영어회화 등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또한 대학시절 많은 경험을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제가 못해봐서^^ 해외연수나 직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인턴, 봉사활동 등…. 특히 모든 것이 직무와 관련된 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무원 준비나 공사 준비를 하십니다. 물론 자신의 목표가 있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그냥 안정성때문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원하는 곳을 도전하십시오. 우린 아직 젊고 기회는 많기 때문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이 뒷받침되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줘?^^

[출처 ㈜에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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