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년 상반기 삼성전자 합격자 Essay 158

01. 자소서 항목

  1. 1. 본인의 성장과정 및 지원동기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 성장과정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포함
    - 지원동기는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한 이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입사 後 포부 포함
  2. 2. 본인이 세웠던 가장 도전적인 목표와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 일을 추진하게 된 계기,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극복하기 위해 본인이 했던 행동, 당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 결과와 아쉬운 점 포함
  3. 3. 팀의 구성원으로 활동한 경험 중 향후 고객과 시장 지향적 직무수행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경험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 경험의 배경, 본인의 역할, 동료와 도움을 주고받은 부분, 당시 감정이나 생각, 성과와 아쉬운 점 포함

02. 합격 자소서

지원분야마케팅·광고·분석
  • 1. 본인의 성장과정 및 지원동기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 성장과정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포함
    - 지원동기는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한 이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입사 後 포부 포함닫기
    [Inspiration]
    2011년, 커뮤니티카페에서 매스게임영상을 보고 삼성 입사에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영상은 2006년 삼성 신입사원 하계수련회 선보였던 매스게임을 촬영한 것이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놀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몇 천 명의 신입사원들이 축구선수가 되어 골대를 향해 공을 차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저는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수많은 신입사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협동심을 발휘하여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고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그들과 하나가 되어 성장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업마케팅부서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유투브에서 보게 된 지펠아삭의 광고 때문입니다. 그것은 한국사 전문 유명강사인 설민석씨가 김치의 역사를 말하며 삼성의 메탈그라운드 기술이 들어간 지펠아삭을 홍보하는 광고였습니다. 저에게는 그 광고는 인터넷강의처럼 느껴졌고 수험생처럼 넋을 놓고 광고를 봤습니다. 국내 최고의 한국사 강사가 수업을 하듯이 펼쳐내는 삼성의 가전제품의 마케팅. 역사와 제품을 엮어서 만든 광고는 참신했습니다. 만약 연예인이 광고에 출연했더라면 제품보다 연예인이 더 눈에 들어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사의 재밌는 수업스타일로 광고에 빠져들게 하고, 제품에 집중할 수 있게 시선을 집중시킨 아이디어.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사로잡는 영업마케팅 기술이야 말로 진정한 마케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삼성전자의 영업마케팅부서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답은 없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한 저의 의견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공유하여 다양하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유년시절, 불교 신자이신 아버지의 엄격한 통제로 교회와 성당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같은 반 친구의 초대로 교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공짜 햄버거라는 말에 방명록에 이름과 집 전화를 적었습니다. 첫 교회방문이었고, 햄버거를 먹을 생각에 매우 들떴습니다.
    예쁜 성가대 누나들의 노래와 춤은 절에서만 느꼈던 차분함과 정적인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의 여운은 가시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2003년에는 핸드폰 보급률이 낮았기 때문에 집으로 전도전화가 왔습니다. 귀찮은 교회 전화에 아버지께 크게 노하셨고 저는 한 달 동안 용돈이 반으로 삭감되었습니다.
    전도전화는 절 귀찮게 했지만 교회방문을 계기로 저는 제 의견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공유하여 다양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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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본인이 세웠던 가장 도전적인 목표와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 일을 추진하게 된 계기,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극복하기 위해 본인이 했던 행동, 당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 결과와 아쉬운 점 포함상세
    [사람답게 살기]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 건 2010년, 겨울입니다. 체중계의 바늘이 0.1t을 가리키는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100kg. 말로만 듣던 몸무게 3자리 숫자였습니다. 바지 단추가 떨어지거나 셔츠 단추는 잠기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20대 초의 모습이라고 보기 힘든 모습이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그렇게 본격적인 다이어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무에타이 도장에 등록을 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혹독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마르코가 보여준 멋있는 무에타이 킥은 꿈도 못 꿨습니다. 매일 줄넘기만 30분 씩 했습니다. 샌드백은 건드려보지도 못했습니다. 버피테스트만 30분 씩 했습니다.
    TV에서, 인터넷에서 다이어트 신화와는 다르게 살을 뺐습니다. 저에게 닭가슴살은 비쌌고, 퍼스널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배울 만큼 여유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세운 전략은 적정 몸무게를 달성하면 식사량을 늘려서 영양을 섭취하고 운동량을 늘려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전술로는 하루에 한끼만 먹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면 아침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정오쯤에 일어나서 적정량의 점심을 먹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일찍 일어난 날에는 사과 반쪽과 배 반쪽을 먹었습니다. 저녁약속은 저에게 죄악이자 사치였습니다. 이렇게 3개월을 하니 눈에 띄게 살이 빠졌습니다. 몸은 가벼워졌고, 하루하루가 달랐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였습니다. 100kg에서 92kg가 되니 긴장이 풀렸던지 저도 모르게 치킨을 먹고 있었습니다. 다시 시작한 치킨은 저에게 신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전략과 전술을 바꿨습니다. 먹되, 저녁 6시에 전에 먹고 운동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줄넘기 30분, 버피테스트 30분은 이제 준비운동이 되었습니다. 스파링 5라운드에서 7라운드로 늘렸습니다. 헬스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2년을 보내니 저는 20대 중반으로 접어들었고, 저의 몸무게는 83kg이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불가능 했던 ‘쭈그려앉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옷들은 다 맞았습니다. 깔끔하게 입으니 가족들도 좋아했고, 친구들도 좋아했습니다. 복학을 하고 찾아간 대학교,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저를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를 보고 다들 멋있어졌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살을 빼고 멋있어진 모습으로 등장한 복학생, 예쁜 후배들. 하루하루가 모임의 연속이었고, 하루 2끼였던 저의 식습관은 야식까지 하루 4끼로 변했습니다. 오만해졌습니다. ‘살찌면 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불규칙한 식생활과 음주를 즐겼습니다. 저의 오만은 곧 고도비만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후회하기엔 늦었습니다. 살이 빠지고 흥에 겨워 사들였던 옷들은 옷장 속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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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팀의 구성원으로 활동한 경험 중 향후 고객과 시장 지향적 직무수행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경험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 경험의 배경, 본인의 역할, 동료와 도움을 주고받은 부분, 당시 감정이나 생각, 성과와 아쉬운 점 포함상세
    [멘토]
    후배들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서 상대방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에 대해서 파악을 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20대 초, 영어학과 학생회 선배들이 저의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걱정을 같이 고민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서 비교적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복학을 하고 선배가 된 2013년, 저는 멘티가 아닌 멘토가 되어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졸업한 현재도 멘토링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후배들이 만족스러워하는 멘토는 아니었습니다. 경청하는 자세가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후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보다 제가 말하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취업동아리(리더스클럽)에서 독서과제를 위해 읽은 “경청”이 저의 문제점을 고쳐주었습니다. 과제를 위해서 읽은 경청이 저의 마음을 울린 이유는 바로 이 문구였습니다. “상대의 말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빈 마음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텅 빈 마음이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나의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우 두라는 의미입니다.”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편견과 고집을 접고 상대의 말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란 사람은 꾀나 고집이 있어서 후배들이 약한 소리를 할 때면 다그치기 바빴습니다.
    교훈을 얻고 후배들의 입장이 되어 멘토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서 얻은 교훈을 마음에 새겨 나의 편견과 고집을 내려두고 후배들을 바라보니 그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편견과 고집을 내려두고 바라본 후배들의 모습과 생각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것들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같이 연구하고 해결하며 멘토와 멘티로서 서로가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을 하기 전 후배들은 불안한 미래와 경제적 문제 그리고 대학생활에 대해서 많은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있었지만, 멘토링 후에 현재(present)에 충실 한다면 미래는 불안함이 아닌 선물(present)로 다가 올 거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멘토링을 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은 제가 아무리 상대의 입장에서 Needs와 Wants를 파악하더라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멘티 학생들 중 한명은 통학을 하였습니다. 장거리 등하교 생활로 결석과 지각 빈번한 학생은 멘토링에도 얼굴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후배들은 저를 필요로 했습니다. 하루 이틀 결석하던 후배는 자연스럽게 멘토링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학생활 중에 후배들과 함께 한 멘토링과 독서를 통해서 상대방(고객)의 입장이 되어 Needs를 파악하여 Wants에 도달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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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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