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년 상반기 삼성전자 합격자 Essay 115

01. 자소서 항목

  1. 1. 본인의 성장과정 및 지원동기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 성장과정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포함
    - 지원동기는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한 이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입사 後 포부 포함
  2. 2. 지금까지 경험해 본 일 중 본인에게 가장 새로웠던 분야에 도전한 경험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소프트웨어분야제외) (1500자이내)
    - 해당분야를 접하게 된 동기, 가장 어려웠던 일과 그것의 해결과정, 결과와 아쉬운 점, 해당경험이 향후 소프트웨어 직무를 수행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포함
  3. 3. 다른 사람들과 팀워크를 발휘하여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거나 만들어낸 경험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이내)
    - 일의 배경, 기존 방식의 문제점, 스스로 기여한 일과 주변의 도움을 구한 일, 결과와 아쉬운 점 포함
  4. 4.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삶의 편리성은 증대될 전망입니다. 본인이 미래에 가장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IoT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자유롭게 논하시기 바랍니다. (1500자이내)

02. 합격 자소서

지원분야공통(CE/IM/전사직속)-소프트웨어
  • 1. 본인의 성장과정 및 지원동기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 성장과정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포함
    - 지원동기는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한 이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입사 後 포부 포함닫기
    [5.25플로피를 가지고 게임을 복사해다니던]
    자식만은 잘 키우고싶어하신 어머니의 교육열은 저에게 컴퓨터학원을 다닐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 덕에 저는 컴퓨터를 일찍 접했습니다.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는 MS-DOS 명령어를 하나둘 배워서는 게임을 복사하고 공유하며 아이들과 몰려다녔습니다. 그렇게 개구진 생활을 하는 중에도 세월이 흐르면서 아래아한글, MS오피스, 워드자격증, 정보처리기능사, Q-Basic으로 하는 정보올림피아드 준비반까지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IMF의 여파로 2000년에 식당을 폐업하고, 이사를 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학원도 끊게 되었고, 이후로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일상적인 학업을 영위하였습니다.

    [그 때 그 고민들은 UX에 대한 고민이었던가]
    고3때 부모님을 졸라 할부로 마련한 삼성Yepp-D1 MP3는 저에게 신기한 사치품이었습니다. 명목은 영어공부였지만 그건 하지 않았고, 나중에 수학과 과학으로부터 비껴나 수시를 써놨던 저를 채운 건 희안하게도 MP3의 개선안에 대한 생각들이었습니다. '왜 이건 이렇게 밖에 안될까?' 가사입력, 휴대성은 좋지만 작은 화면, 컨텐츠를 인코딩해야만 하는 불편함 등등. 이러한 점들에 대한 개선안과 새로운 디자인들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개선안을 찾아서 제안을 하려다보니 코원의 한 관계자분과 컨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군입대 전까지 코원 제품에 대한 개선안들을 많이 제시하였습니다. 전자사전의 통합, 액정상에서 단순 터치가 아닌 긋는 동작의 인식, 간단한 메모, 코원미디어센터를 윈도우UI에 가깝게 만들고 미디어편집기능을 추가하는 것, 멀티 앨범아트, 사용자Theme제작소프트웨어 개발, 액세서리군 보강 등이었습니다. 이후로 LG디스플레이 기능직 생활을 마치고 나서는 LG스마트폰에 대하여 이러한 제안을 바탕으로 다시 제안한 바 있습니다.

    [솔직한 지원동기]
    대학생활에서는 IT부문에 대한 공부로서는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공 IT수업을 찾아들음으로써 배경지식을 조금 늘렸습니다. 이외에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면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수업들을 찾아듣고 교내 프로그램도 수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기업의 마케팅활동에 대해서 안목을 조금 넓힐 수 있었고, 시장-경쟁사-자사를 잘 분석하여야만 하고, 마케팅을 잘 구사하면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교내프로그램이 원래 목표하던 공모전 수상은 못했지만 UX와 마케팅의 관점에서 고령자를 위한 앱을 SK텔레콤과 유플러스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수업외에 이틀짜리 적정기술 워크샵에서는 서비스디자인이라는 분야를 들어볼 수 있었고, 40시간짜리 CS강사프로그램에서는 고객 응대매너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교내에서 주최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님의 강연에서는 빅데이터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말을 따르자면 아직 선은 되지 않았지만, 이렇듯 한점 한점을 찍어왔습니다. 제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사회문제를 해결하여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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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지금까지 경험해 본 일 중 본인에게 가장 새로웠던 분야에 도전한 경험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소프트웨어분야제외) (1500자이내)
    - 해당분야를 접하게 된 동기, 가장 어려웠던 일과 그것의 해결과정, 결과와 아쉬운 점, 해당경험이 향후 소프트웨어 직무를 수행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포함상세
    [새로웠던 분야 : 마케팅과 그 조별과제]
    경영학과 수업을 복수전공하려고 결심하고 처음 들은 건 마케팅 과목이었습니다. 일단 재무나 회계는 들을 엄두가 안났기 때문에서였습니다. 마케팅 과목으로 처음 수강한 마케팅원론 수업의 조별과제는 정말 새로웠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우선 STP전략, 4P MIX등의 생소한 단어들을 배워나가는 건 정말 즐거웠습니다. 기업이 이러한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구나, 이렇게 상품들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내놓을려고 노력하고 있구나란 걸 그 때 처음 알아가다보니 지나가며 보는 슈퍼마켓이나 TV CF조차 다르게 보였었습니다.

    [한번쯤 갈아엎어지는 건 흔한 일만은]
    STP전략에 대한 기업사례발표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제가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조원들이 모두 온순하고 협력적인 조원들이었습니다. 비록 마케팅에 대한 안목은 도찐개찐이었지만, 한글날도 마다하지 않고 한명도 빠짐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노트북을 맞대고 협력적인 태도로 작업을한건 지금 돌이켜봐도 대학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행운이었습니다. 그 때 저희 조는 비타500의 리포지셔닝 사례에 감명을 받아서 그걸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책을 빌려 자료조사를 끝내고, dart의 사업보고서를 조회하여 비타500의 판매량 또한 파악하고 이제 PT로 제작만 앞두고 있던 시점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비타500은 짝퉁이기에 소개할 가치가 없다는 교수님의 의견 하에 저희는 조용히 기존의 작업을 갈아엎고, 신제품STP전략으로 갈음하여 발표하는데 그쳤습니다. 다 된 일을 갈아엎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지만, 오히려 한번 만들면서 배운 걸 또 하면 되는 일이었기에 뒷작업은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비타500의 착한드링크 리포지셔닝 스토리를 학우들에게 소개하지 못한 건 지금도 한이 맺혀있고, 한글날마저 반납했던 저와 조원들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기말의 Top-tier]
    기말과제는 신제품을 기획하여 STP와 4P Mix에 이르기까지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단백질음료, 캠핑용 라면 등의 컨셉이 오고가다가 롯데칠성을 위한 니코틴해독용 디톡스음료라는 컨셉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비록 설문조사도 필요없는 가상의 제품기획이었지만, 다시금 학교앞 카페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머리를 맞대고 PT를 완성해나갔습니다. 그 후 일정을 조율하여 강의실을 빌려서 랜덤으로 발표자를 지명하는 방식에 대비하여 PT연습까지 전 조원이 마쳤습니다. 마침내 발표당일에는 교수님께서도 놀라워하시며 칭찬해주셨습니다. 비록 실제적인 조사는 전무한 가상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만든 자료였지만, 기업의 문제상황을 되짚고 비전까지 이끌어나갔던 Flow는 지금 생각해도 첫 수업에서 쉽게 나올만한 퀄리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와 마케팅]
    터치위즈 6의 혁신은 시장과 경쟁사를 고려한 새로운 혁신이었으며, 경쟁우위로서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인지하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케팅적 사고를 덧붙인다면 삼성에서 경쟁우위요소로서 소프트웨어가 또 한번의 진일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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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다른 사람들과 팀워크를 발휘하여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거나 만들어낸 경험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이내)
    - 일의 배경, 기존 방식의 문제점, 스스로 기여한 일과 주변의 도움을 구한 일, 결과와 아쉬운 점 포함상세
    [꾸준한 변화의 요구자]
    변화를 시도한 점에서는 팀워크보다는 개인적으로 변화를 요구했던 경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에세이2에서 팀워크를 보여드렸다고 생각하고, 여기서는 어떤 부문에 문제점을 느꼈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변화시키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 테마를 제대로 바꾸게 해줘]
    LG전자의 스마트월드에는 테마가 업로드 되긴 하지만, 다른 런처를 하나 더 깔아야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직관적이지 않았고, 또 그렇게 제공되는 테마들이 이쁘지도 않았습니다. 때문에 사용자가 런처를 만들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다른 런처없이 바로 바꿀 수 있도록 요구하였습니다. 사용자가 테마 제작 프로그램은 만들어졌지만 활용이 안되고 있고, 대신 테마는 런처없이 바뀌어지고, 이전보다 이쁘고 다양해졌습니다.

    [학교에 흐르는 정보의 흐름이 이렇게 협소할수가]
    학교 게시판의 항목들이 상당히 제한되어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과 의견들이 개진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학교 행사에 대해서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학교용 웹커뮤니티와 이에 접근하고 푸시할 수 있는 모바일앱, 그리고 학교 행사 공지를 대신할 수 있는 사이니지 운영을 당시 전산원장이었던 교수님의 수업시간에 제출하였습니다. 좀 더 오픈된 학교 홈페이지의 개발은 현재 진행중이신 것 같고 사이니지는 도입되었지만, 접근로만 확보되었다뿐이지 사용자에게 푸시하는 콘텐츠가 없어서 운영이 그리 신통치 않습니다. 매체를 적절히 활용하는 능력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시스템 개발 도입]
    LG디스플레이 재직 시절 다양한 생산시스템(Lot별 수율, 검사정보, 생산지시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조회하여 엑셀시트에 취합한 후에야 부서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작업을 원클릭으로 가능하게 할만한 정보시스템의 도입과 UI를 고민하여 사내제안게시판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문후보님 확산을 원하신다면 그게 아닙니다]
    문재인 새민련대표의 사상구 총선 시절 페북으로 동영상을 올리길래, 링크를 공유할 수 있는 YouTube나 VIMEO로 올리기를 페북을 통해 피드백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VIMEO로 동영상들이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삼성채용시스템]
    자격증란은 보통 취득일자로 증명하기 때문에, 채용시스템의 자격증 자격증란에 응시일자를 입력받도록 한 것을 취득일자로 바꾸는 게 합당하다고 피드백하였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 부문에 대해 네이버에 찾아보니 이 문제가 몇 년 전부터 있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따금씩 60초 시간 주고 반응없으면 로그아웃시키는 건 괜찮지만, 2개 버전 정도를 백업해주면 좋을 것 같고, 에세이 한 항목만 적었더라도 저장이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에세이도 한 4번째 적는 것 같고, 생각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불안함을 느끼게 만드는 나쁜 U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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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삶의 편리성은 증대될 전망입니다. 본인이 미래에 가장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IoT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자유롭게 논하시기 바랍니다. (1500자이내)상세
    [홈오토메이션 공법]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지만, IoT는 하드웨어와 네트워크가 우선 기반되어야하기에 이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전제품을 제어하려 해도 가전에 IoT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부품이 부착되어야할 것이고, 또 홈네트워크가 보안상 문제없이 잘 구성되어있어야할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우선 건축+인테리어+가전을 통합한 홈오토메이션 공법이 IoT에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축단계에서부터 네트워크의 인입을 고려하고, 블라인드, 창문, 가스밸브, TV, 보일러,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CCTV를 패키지로 할부 36개월로 신혼부부의 첫 시작에 다가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 가구 한 가구 할 때에야 홈IoT가 일상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하나 사다가 모으는 건 통합성이 떨어지고, 센싱을 바탕으로 한 매끄러운 UX를 가능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물론 플랫폼을 잘 설계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이러한 것이 기반이 된다면, 아이언맨에 인공지능 집사가 있듯이 미세먼지가 심하면 창문을 닫아주고, 집에 사람이 있거나 욕실에서 샤워를 하면 자연스레 블라인드를 내려주고, 빨래를 널어놨는데 비가 오면 닫아주고, 개면 열어주고, 출근시간 때는 알람과 연동하여 보일러를 켜주는 등의 홈오토메이션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고서야 IoT를 체감할 수 있고, 기업들도 IoT UX의 관점에서 제품을 설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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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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