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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합격자소서

에스케이건설(주)

2013년 상반기 SK건설 합격자 자기소개서 06

01. 자소서 항목

  1. 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2. 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3. 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4. 4.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5. 5. SK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02. 합격 자소서

지원분야환경·플랜트
  • 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닫기
    [8명의 기대를 짊어지고]
    학교에서 어렵기로 악명 높은 과목이 있습니다. 바로 건축 시공 과목인데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건축과 학생들은 모두 피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각 팀은 9명으로 구성되고 한 팀이 하나의 공사현장을 컨택, 그 현장에서 사용되는 시공기법등을 조사해서 매주 발표하는 수업입니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이 수업의 어려운 점은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발표 중 어떠한 메모도 지참 할 수 없고 발표자 또한 매주 교수님이 9명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합니다. 매주 각 팀의 점수가 발표되고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하위권 팀들은 한 학기 동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리 팀이 그 하위 팀이었습니다. 매주 밤을 새가며 준비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건곤일척의 승부가 남아 있었습니다. 바로 최종발표였는데 가장 배점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발표자를 팀에서 직접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가 유창한 팀원이 없는 관계로 발표 점수가 그나마 가장 좋았던 제가 팀의 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최종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영어 스크립트를 짜고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영어나 발표의 내용이 아니라 내가 발표를 잘 못할 경우 팀원 모두의 성적이 나쁘게 나올 것이라는 부담감이었습니다. 이래서 책임을 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통감했습니다.
    그리고 최종 발표 당일. 반복된 연습 덕인지 큰 무리 없이 발표를 마쳤고 무려 더블 스코어를 받으며 학기를 마쳤습니다. 최상위권까지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한 학기 내내 하위권에서 맴돌다가 중위권으로 마감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혼자 듣는 과목이었다면 낮은 점수를 받고 끝냈을지도 모를 과목이었지만 모두의 성적이 내 어깨에 달려있다는 부담감이 긍정적인 책임감으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부담감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즐기면서 일을 진행한다면 혼자 할 때 보다 좀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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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상세
    [이등병의 친구]
    남자라면 누구나 청춘의 2년을 군대에서 보냅니다. 물론 군대에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 어쩔 수 없이 끌려가며 입대를 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군대에서의 2년 동안 저는 새로운 가족을 얻었습니다. 2년 동안 매일 같은 공간에서 먹고 자면서 끈끈한 유대감이 생겼습니다. 학교나 동아리에서의 친구, 선후배 관계와는 조금 다른 말 그대로 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가졌습니다.
    저나 후임들 모두 직업군인이 되려고 온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훈련을 더 잘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가 노력했던 것은 2년동안 집처럼 살아야 하는 곳인데 조금 더 편안하게 그리고 인간답게 지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딱딱한 상하관계 대신 둘이 있거나 할 때는 편하게 호칭하도록 했고 항상 형으로서 다가가려고 했습니다. 훈련시에는 어느 정도 위계질서가 필요하지만 훈련이 끝나고 나서는 모두가 같은 위치에서 생활 했습니다. 특히나 신경 썼던 것은 이등병들의 적응 이었습니다. 처음 이등병이 들어오면 그 바로위의 선임이 가르치는데 같은 이등병이거나 일병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둘 다 모두 후임의 입장이기 때문에 같이 혼나는 경우가 많고 신병이 적응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대장이 되고나서는 분대 막내가 들어 왔을때 제가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적응을 도왔습니다. 아무래도 최고참과 다니게 되면 중간에서의 갈굼도 어느 정도 차단이 되고 좀 더 편안하게 적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막내들을 챙기는 모습을 본 행보관님이 어느날 제 사진을 중대 복도 벽에 붙였습니다. 밑에는 이등병의 친구라는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닉네임이 붙어 있었습니다. 우리소대 막내들 뿐 아니라 중대 전체의 이등병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친한 형이 되어주라는 의미였습니다. 부대에서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주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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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상세
    [두 마리 토끼를 잡자]
    4학년 2학기, 매번 일상적인 설계를 해오던 저에게 특별한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국제화 스튜디오에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설계 프로젝트를 외국인 친구들과 외국인 교수님 아래서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외국인 교수님께 듣지 않아도 되는 강의였지만 설계와 어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고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신청 했습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반 친구들과 같이 사이트 조사를 진행 하였는데 아무래도 한국 학생들끼리만 뭉쳐다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게다가 외국인 친구들도 스페인, 스위스, 중국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서로 안되는 영어로 대화 하려니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담당교수였던 OOOO OOO 교수님 역시 한국어를 전혀 못하셨기 때문에 크리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내가 아직 국제화 스튜디오에서 원활하게 대화하기에는 부족하구나 하는것을 통감했고 이러다가는 두 마리 토끼는 커녕 설계도 제대로 하지 못하겠다는 불안감도 생겼습니다.
    고민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들이대 보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이트 조사 후 2인 1조의 개별 설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저는 한국학생 대신 스페인 여학생에게 같이 팀을 하자고 권유하였고 그 친구가 흔쾌히 승낙해 우리는 한 팀이 되었습니다. 우리 팀은 스터디 과정 중에도 항상 영어로 의견을 나눠야 했습니다. 설계 스타일도 한국과는 많이 달라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름을 알아가는 것이 국제화 스튜디오의 장점이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한 학기의 설계 프로젝트가 마감되고 우리팀은 A+를 받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스튜디오에서 최상의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목표가 어렵다거나 진행하기 어려울 때, 뒤로 물러서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 본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표가 버겁다고 미리 겁먹고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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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상세
    [한걸음 한걸음 바꿔나가면]
    아무리 요즘 군대가 편해졌다고 말이 많아도 당사자에게는 힘든 법입니다. 게다가 갓 들어온 일 이등병의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특히나 신병들을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내무생활의 부조리였습니다. 밖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괴롭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제가 이등병 때 이등병들은 세면 바구니를 쓰지 못했습니다. 고참들은 세면바구니에 이런저런 세면용품을 사용했지만 이등병들은 보급되는 가죽 가방에 비누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지지 않는 가죽 가방이니 곰팡이가 피는 일이 허다 했고 군대 비누는 질이 낮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조리를 후임들에게는 물려주지 않고 싶었습니다. 건강을 상하게 하면서 까지 군기를 잡는 것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병장이 되고 첫 휴가복귀 날 저는 소대막내들의 세면바구니를 사왔습니다. 막내들에게 주면서 곰팡이 나는 가방을 쓰지 말고 바구니를 써도 좋다. 다른 불편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바로 다음날 터졌습니다. 다른 소대 고참이 우리 막내가 세면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소리치며 난리가 난 것입니다. 본인도 이등병때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으면서 이제는 고참이 되었다고 부조리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과히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각 소대 고참들이 모두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몇몇 있었지만 대부분은 부조리를 근절시키는 것에 동의 했고 결국은 전 중대의 막내들에게 세면 바구니를 허용하고 곰팡이 나는 가죽 가방은 드디어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손빨래만 하던 이등병들도 세탁기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바뀌어 가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누군가 조금씩 조금씩 바꿔 간다면 세상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한 변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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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SK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상세
    [SK건설의 차세대 프로젝트 매니저]
    제 목표는 15년 후 SK건설의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는 것입니다. 공사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과 사무, 그리고 각종 영역들에 대한 이해가 종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으로 저는 해외 화공 플랜트 시공 현장에 나가고 싶습니다. 현장을 경험하고 그 후에 사무실에서 보는 것과 경험 없이 문서로만 보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군대시절 현장감독과 공사계원을 모두 경험하며 체득 했습니다. 현장 경험 후 국내에 돌아와서 플랜트 설계 팀에 있으면서 플랜트 설계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배우고, 현장과 사무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제 역량을 키울 것 입니다. 또한 건축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플랜트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기계, 화공, 전기에 대한 부분을 병행하며 배워, 멀티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건축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과 수업은 물론 별도로 기사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현장에 나가기 위해 꾸준히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학교에서 얻기 힘든 플랜트 쪽 지식을 얻기 위해 지난여름 8주간의 플랜트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교육기간 동안 전공인 건축 외에도 토목, 계장, 화공분야등의 직무 지식을 배우고 플랜트 업계에 뛰어들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6개월간 일 하면서 인부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업하여야 하는지, 감독 역할을 하면서 발주처 및 시공회사의 중간에서 서로 불만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도울 것인지를 배웠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조화를 이루었을 때 15년 후 저는 현장경험과 사무를 겸비하고, 플랜트 전반을 이해하고 각 업무들을 조율할 수 있는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성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SK 건설과 함께 제 미래의 비전을 키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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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