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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합격자소서

씨제이이앤엠(주)

2013년 상반기 CJ E&M 합격자 자기소개서 01

01. 자소서 항목

  1. 1. 제작 PD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 혹은 동기를 기술해 주세요 [1000자]
  2. 2. 우수한 제작PD가 되기 위해 준비 또는 노력한 점을 본인의 경험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1000자 이내]
  3. 3. 지망하는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골라 제작PD의 입장에서 개선안을 작성해 주십시오. (tvN:세얼간이, 엠넷: 보이스코리아시즌2,온게임네트워크:스타행쇼,투니버스: 막이래쇼시즌4) [1000자 이내]

02. 합격 자소서

지원분야PD·연출
  • 1. 제작 PD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 혹은 동기를 기술해 주세요 [1000자]닫기
    [왜 예능 프로그램은 한류열풍이 없단 말인가]
    “Ctrl C, V”는 예능 프로듀서의 필수조건이라는 말이 얼마 전까지 통용된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일본 프로그램을 자주 즐겨보던 저는 왜 한국의 프로그램이 일본의 프레임속에서 카피 혹은 포맷의 미묘한 변경을 통해 컨텐츠를 도둑질해야만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창작의 고통 못지않게 표절의혹의 모니터링을 피하는 것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대한민국 PD분들에게 경외감과 더불어 안타까움이 일어났습니다. 한편으로는 ‘나는 적어도 남의 것을 손대진 않겠다’는 자신감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훗날 완전한 창조는 불가능하며 모방을 통한 재생산만이 트렌드를 따르는 중요한 방안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송제작은 참여했던 경험은 없지만 중고교시절 학생회장을 하면서 축제 및 다양한 행사를 기획 및 총괄하며 프로그램 제작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EBS방송국에서 저희 고등학교를 취재해 오면서 함께 기획을 짜고 학생과 스태프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경험은 제게 방송국 PD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매력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성인들의 대규모 축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했습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홍보, 섭외, 무대, 지원부서등 TFT를 조직해 학우들에게 인상 깊은 축제를 선사했던 경험은 꿈을 향한 도약기였습니다.
    사실 저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나타냅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도화지에 앞으로 그려나갈 다양한 경험들을 통하여 CJ E&M이 원하는 제작 PD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100% 다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글자수 8662090Byte
  • 2. 우수한 제작PD가 되기 위해 준비 또는 노력한 점을 본인의 경험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1000자 이내]상세
    [카메라만 없었을 뿐입니다]
    연극영화과를 나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에 준하는 열정과 자부심을 한 때는 가졌었습니다. 저는 남들과는 다른 학창시절을 보냈었습니다. 중학교 3년간은 OO시 100m 육상대표 선수로, 고교 3년간은 연극부 생황을 하며 희극인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고교 2학년 시절, 한 선배가 학교폭력에 관련된 글로 OOOO문예에 당선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느낌이 왔습니다. 수원시 고교 연극제를 세달 앞둔 시기에 좋은 시나리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선배의 동의를 얻어 몇 주간 각색을 통해 연극 대본을 만들었습니다. 법정을 주제로 한 30분짜리 단막극이었는데 이를 위해 3달간 강당에서 숙식을 하며 연극 자체를 즐겼습니다.
    연극부 대표이자 기획자로서 담당 선생님의 암묵적인 야간자율학습 면제의 도움을 통해 열심히 준비해갔습니다. 소품부터 무대까지 직접 만들며 고교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갔습니다. 모교 축제에서 처음으로 시연을 한 후, 결국 OO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고교 연극제에서 심사위원들의 최고점을 획득하며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이런 노력은 대학때까지 이어져 ROTC 생활을 하기 전인 2학년까지 열정은 식지 않았었습니다. 전역 후, 직장생활과 유학준비를 통해 정신없이 달려오면서 방구석에 놓인 고교시절의 연극사진을 보며 다시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PD가 되기 위해 영국의 대학원을 포기하고 스터디원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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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지망하는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골라 제작PD의 입장에서 개선안을 작성해 주십시오. (tvN:세얼간이, 엠넷: 보이스코리아시즌2,온게임네트워크:스타행쇼,투니버스: 막이래쇼시즌4) [1000자 이내]상세
    [“얼간이 vs 얼간이” 이젠 너무 시시하다]
    “세얼간이” 제목만 들어도 기획의도를 십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잘 구성진 예능프로그램입니다. MC들의 도전을 생방송으로 즐기면서 시청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항상 주말이 되면 집에서 가족들의 핸드폰을 들고 얼간이들을 응원하면서 한바탕 크게 웃곤 합니다. 어떻게 보면 공중파가 아니기에 가능한 가학적이고 황당한 도전들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듭니다. 열심히 하려는 연기자들의 수고는 긴장감을 더합니다. 하지만 산을 오르면 내리막이 있듯이 이제는 긴장감이 예전보다 훨씬 덜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연기자들의 태도에 달린 부분입니다.
    저는 잘 차려진 밥상에 방점을 찍는 포맷으로 재구성하는 방향이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가고자 한다면 매주 신청자를 선발하여 “얼간이vs얼간이”가 아닌 “시청자vs얼간이”를 새로 편성하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정된 집으로 가서 동일한 조건하에 얼간이와 실시간으로 시합을 하는 것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참여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간이들의 연기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대국민 공약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무조건 졌다고 해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최초에 공약한 대로 벌칙을 수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책임을 진다면 태도 및 연기력 논란은 조금이나마 불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세얼간이”는 기존 “무모한도전”의 어이없는 도전에 관한 포맷을 시청자 참여와 함께 녹아낸 신개념 프로그램입니다. 모방의 경계선에서 새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양산할 수 잇는 PD가 되고싶습니다. CJ E&M의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은 앞으로 OOO PD와 함께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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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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