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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두산중공업, 올해 턴어라운드"

연합뉴스2017-02-17

미래에셋대우 "두산중공업, 올해 턴어라운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7일 두산중공업[034020]이 올해 실적 개선에 성공해 중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천원을 유지했다.
성기종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경기 불황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발전설비 시장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실적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조61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3%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천53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세전손익은 5천115억원 손실로 적자를 지속했다.
그는 "재무연결 실적은 기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관리연결 매출은 16개 분기 만에 실적을 개선해 수익성도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산중공업 수주잔고는 20조5천294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작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중공업 부문(관리연결) 영업실적은 올해부터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10조6천억원의 수주 계획은 달성 가능성이 커 수년간 관리연결 기준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자회사 재무부담이 올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두산중공업은 개별 기업으로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