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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계약직 채용 논란…광양보건대 총장 파면

연합뉴스2019-09-11

조카 계약직 채용 논란…광양보건대 총장 파면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조카를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해 논란을 빚은 전남 광양보건대 서모 총장이 파면됐다.

면접시험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11일 광양보건대 임시이사회에 따르면, 이사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서 총장을 직원 채용 비리와 이사회 지시 불이행을 이유로 파면하기로 했다.
2월 취임한 서 총장은 취임 두 달째인 4월,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며 동생 아들을 합격 시켜 논란이 일었다.
정관에는 직원 채용 시 학력 등을 기재할 수 없지만, 대학 측은 심사표를 새로 만들어 최종 학력에 가점을 부여했고 석사 학위 소지자인 서 총장의 조카는 가점을 받았다.
이사회는 논란이 일자 7월 서 총장을 직위 해제하고 업무 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광양보건대 교수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임시이사회의 총장 파면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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