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LG전자, 올해 기대 이상 실적…목표가↑"

연합뉴스2017-02-14

동부증권 "LG전자, 올해 기대 이상 실적…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동부증권은 14일 LG전자[066570]가 올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8천원에서 7만6천원으로 올렸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예상치를 종전 4천710억원에서 5천444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작년 4분기에 부진한 가전과 TV가 정상 수준을 회복하고 스마트폰 사업(MC) 부문 적자가 크게 줄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체질이 개선된 상태에서 매출이 늘면 이익 개선이 생각보다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 사업 부문은 고정비 절감으로 손익분기점(BEP) 매출 수준이 내려와 손실이 크게 줄겠고 G6의 이른 출시도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1천580억원으로 작년보다 61%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 주가는 최근 석 달간 30% 이상 올랐지만,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주당순자산(BPS)은 최근 6년간 내리막을 멈추고 증가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매수를 권고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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