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청년지원 정책 원년' 추진 이재준 고양시장

연합뉴스2019-08-05
[발언대] '청년지원 정책 원년' 추진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이재준 경기도 고양시장은 5일 "올해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지원 사업들은 그동안 부족했던 지방정부의 청년창업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해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사업 추진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촬영 노승혁]
이 시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많은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청년 정책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년지원정책의 핵심은 청년실업 해소"라며 "고양시에서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 창업지원, 직무교육,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올해 3월 KEB하나은행·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인 200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고양 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했다.
고양시와 KEB하나은행이 매칭,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창업예정자와 초기 청년창업자에 우대금리로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가 추경예산으로 무보증 대출 재원 5억원을 편성하고 KEB하나은행으로부터 5억원을 출연받아, 업체당 5천만원 이내에서 앞으로 2년간 총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를 하면서 채용 기회까지 찾을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박람회'는 진로탐색·직업체험·채용면접 등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의 플랫폼 역할을 할 '청년 캣취업 지원사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특화산업인 화훼산업을 이끌 청년에게는 창업농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라며 "농업 발전에 헌신할 꿈과 의지가 있는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미래 화훼농업의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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