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백신 산업 중심지로"…기술개발 전문인력 집중 양성

연합뉴스2019-07-31

"안동을 백신 산업 중심지로"…기술개발 전문인력 집중 양성
경북도·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안동대 협약


안동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전경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백신 산업 핵심 인재를 키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31일 안동대 회의실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대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관·단체들은 앞으로 백신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연구를 위해 공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하고 고용 창출에도 힘을 모은다.
실습, 인턴십과 같은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고 산업 현장 재직자 교육 등에 협력한다.
안동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유수 백신 기업, 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있다.
게다가 개발한 백신을 산업화하기 전에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제조를 지원·생산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도 2021년 들어선다.
이에 따라 백신 개발·생산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이루는 클러스터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백신 산업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안동에 정착하도록 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며 "세계 백신 산업 중심이 되도록 체계 있는 지원과 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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