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재기업들 중국 시장 '노크'

연합뉴스2019-07-29
부산 소비재기업들 중국 시장 '노크'
광저우 상품교역회·홍콩 미용 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미용 박람회 모습[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지역 소비재 수출업체들이 중국 시장을 노크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 광저우 수출입 상품교역회와 2019 홍콩 미용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3년째를 맞는 '2019 중국 광저우 수출입 상품교역회'(Canton Fair)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광저우 수출입 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열린다.
해마다 2만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18만여명이 참관하는 등 중국 최대 규모 전시회이다.
건강·미용·생활·잡화 등 종합 소비재 제품을 위주로 전시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참가 제품의 원산지 증명을 할 수 있는 기업 8개사를 선정해 부산 단체관을 꾸려 참가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 최대 600만원, 추가 장치·비품 임차비 및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등 기타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또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2위 국가인 홍콩에서 열리는 '2019 홍콩 미용 박람회'에 참여할 뷰티 제품 취급 지역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올해 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미용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미용 전시회로 불린다.
지난해에는 세계 53개국에서 3천개 기업이 참가했고 8만7천여명이 참관했다.
홍콩 미용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등을 지원하고 현지 바이어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회도 주선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다.
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마감일까지 부산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시스템(trade.busan.go.kr)에 신청하면 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