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최근 5년간 188개 기업, 2조7천억원 투자 유치"

연합뉴스2019-07-25

대구시 "최근 5년간 188개 기업, 2조7천억원 투자 유치"

대구시 '컬러풀 대구' 로고[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25일 "최근 5년간 2조7천40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전통산업에서 벗어나 미래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등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한 5대 산업을 통한 188개사의 기업유치를 통해 이런 결과를 냈다.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는 국내 1위, 세계 7위의 로봇기업 현대로보틱스가 2017년 8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확대 출범했고 2021년 매출액 5천억원 목표로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롯데케미칼은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1호 유치 기업으로서 물처리 분야를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500억원을 투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외투기업 7개사와 2천423억원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4건이 기 투자 외국기업의 증액투자이다.
지난해 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100% 지분을 보유한 이스라엘 IMC그룹과 6천만 달러(약 709억원)의 기업 설립 투자협약을 맺었고, 지난 3월 베트남 최대기업집단 빈(Vin)그룹과 스마트팩토리 관련 생산라인 구축 등에 합의했다.
서비스산업 관련기업 유치를 확대해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총 3천100억원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투자유치 인센티브, 원스톱 행정서비스, 연구개발(R&D)사업 지원 등을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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