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플라스틱 병뚜껑 원료, '세계일류상품' 선정

연합뉴스2017-02-09
한화토탈 플라스틱 병뚜껑 원료, '세계일류상품'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한화토탈은 자사의 플라스틱 병뚜껑용 수지원료제품(HDPE)이 코트라(KOTRA)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 규모 연간 5천만달러, 수출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한화토탈의 병뚜껑용 HDPE는 2015년 기준으로 국내시장 1위(점유율 76%), 세계시장 1위(12%)를 차지했다.
병뚜껑용 HDPE의 개당 무게는 1~4g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기술력이 동원된다.
힘을 주면 쉽게 열리면서도 평소에는 액체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단단히 밀봉돼야 한다. 또 뜨거운 액체를 넣었을 때나 탄산에 의한 압력을 견뎌야 하고, 인체에 무해함을 증명하기 위한 인증도 까다롭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사업부문의 고부가화를 추진해 해외 경쟁사와 격차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토탈이 생산하는 HDPE로 이를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 병뚜껑. [한화토탈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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