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이화여대 '배움이음터' 성료…한국어 교원 역량 강화

연합뉴스2019-07-16
국립국어원-이화여대 '배움이음터' 성료…한국어 교원 역량 강화


▲ 국립국어원은 16일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2019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이하 배움이음터)'의 석·박사급 공동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배움이음터는 매년 국립국어원에서 해외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발전을 위해 국외 한국어 교원을 국내로 초청, 전문가 역량 강화 및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연수회다.
이번 연수는 교사로서의 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석·박사급 공동 연수 프로그램(6.26∼7.16.)'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박사급 전문 연수 프로그램(7.17∼8.6.)'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공동 연수 프로그램은 러시아, 이라크, 스리랑카, 라오스,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등 14개국의 한국어 교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문화 체험, 답사 등 한국 문화와 역사를 폭넓고 다양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국립국어원을 방문해 각국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나눴다.
중국 서안번역대 진광란 교수는 "중국으로 돌아가면 이번 연수 기간 배운 멀티미디어 도구들을 활용해 한국어 수업을 새롭게 바꾸고 싶다"며 "양질의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국립국어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즈베크 타슈켄트국립동방대 아시르바에바딜로람 교수는 "고국의 한국어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정보를 얻었다"며 "3주 동안 함께 한 모든 분과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업책임자 이화여대 이해영 교수는 "배움이음터 기간 참가자들의 치열한 고민이 씨앗이 돼 국외 한국어 교육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열정적으로 참가해 준 국외 한국어 전문가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국어교육 발전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부터 연구 역량 강화에 집중한 박사급 전문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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