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환경부 등과 '경북 의성 방치폐기물' 17만3천t 처리 추진

연합뉴스2019-07-08

이도, 환경부 등과 '경북 의성 방치폐기물' 17만3천t 처리 추진


▲ 주식회사 이도(대표이사 최정훈·YIDO)는 환경부, 경상북도, 의성군 및 친환경 재활용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 씨아이에코텍(대표이사 조일호)과 함께 17만3천톤의 경북 의성 방치폐기물 처리를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 및 지자체, 관련 기업들은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최단 기간 내 최대량 선별·처리를 추진하는 한편, 낙동강 침출수 유입 방지 등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도는 약 6만톤을 처리할 예정으로, 이중 재활용할 수 있는 가연성 폐기물은 최대한 시멘트 소성로 보조 연료로 사용된다. 처리 후 잔재물은 공공처리 시설을 활용, 약 190억원에 달하는 전체 처리 소요 예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정훈 대표는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임직원 모두 공유하고 있다"며 "의성 방치폐기물 처리 문제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는 인천 폐기물 처리 사업장 내 현대화 작업을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방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혼합 폐기물 처리 자동화 시스템이 국내에 처음 설치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화 시스템을 거치면 1일 방치폐기물 처리량은 기존보다 4배 이상 늘리는 동시에 재활용이 안 돼 소각 처리되는 비중은 1㎡당 0.7톤에서 0.3톤으로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는 통합관리 전문 기업이자 운영 유지(O&M) 플랫폼 기업으로, 친환경(신재생·폐기물·수처리) 분야는 물론 인프라(고속도로·도로·철도), 부동산(오피스빌딩·상업시설), 기숙사(고등학교·대학교·기업형), 컨세션(휴게소·골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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