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규제 찾습니다"…부산 현장 개혁추진단 운영

연합뉴스2017-02-07

"그림자 규제 찾습니다"…부산 현장 개혁추진단 운영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은 지난해 37개 역외기업을 유치하면서 역대 최대의 기업유치 실적을 올렸다.
이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올해도 이런 성과를 이어가고자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추진단은 지난해 25개 단체를 방문해 46건의 숨어있는 규제를 발굴해 해결했거나 현재 해결을 추진 중이다.
올해도 60개 단체에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애로 신고 운영사항을 안내하고 9일부터 현장방문에 나선다.
올해는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규제와 신규 창업 장애 규제, 마을공동체 및 도시재생 관련 규제를 우선 발굴해 개선책을 찾을 계획이다.
현장추진단에서 확인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자체 해결 사안과 중앙부처 사안 등으로 분류해 완결될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으로 규제를 찾다 보면 눈에 띄는 규제 외에도 숨어있는 '그림자 규제'를 발굴해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을 규제 없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