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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7월 코스피 2,070∼2,220 등락 전망"

연합뉴스2019-07-02

KB증권 "7월 코스피 2,070∼2,220 등락 전망"

소폭 하락 마감한 코스피(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코스피가 0.88포인트 하락한 2,129.74로 장을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2019.7.1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7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2,070∼2,220으로 전망했다.
이은택 연구원은 2일 "미중 무역대화 재개는 긍정적이지만 7월에 투자자들을 주저하게 만드는 이벤트가 많다"며 "2분기 실적과 경제 부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연준의 정책"이라며 "이번 금리 인하는 보험성으로 보는 게 타당하며 보험성 금리 인하가 경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의심할 필요가 없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스탠스에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7월에는 증시 랠리 상단이 제약될 것이며 이벤트들이 마무리되는 7월 말 이후 시장은 다시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시장 전체로 보면 코스피 기업의 2분기 이익은 역성장 확률이 매우 높다"며 "곧 시작할 2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1분기 실적의 기세를 이어가는 업종과 종목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월 선호 업종으로 기계·조선, 자동차, 미디어·레저, 증권 등을 꼽았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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