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경련에 탈퇴원 공식 제출

연합뉴스2017-02-06
삼성전자, 전경련에 탈퇴원 공식 제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삼성전자는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회 청문회에서 전경련을 탈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지 두 달 만이다.
이 부회장은 당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전경련을 해체하고 탈퇴하라는 주문하자 "개인적으로 전경련에서 활동하지 않겠다. 기부금을 내지도 않겠다"고 답했다.
당시 청문회에서는 이 부회장과 함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전경련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LG그룹은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힌 지 약 20여 일이 지난 12월 27일 전경련에 회원사에서 탈퇴키로 하고 이러한 방침을 전경련에 전달한 바 있다. 이는 대기업집단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전경련을 탈퇴한 것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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