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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7개 중소기업 '청년·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협약

연합뉴스2017-06-13

천안시-7개 중소기업 '청년·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협약

(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나섰다.
천안시는 13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 7개 우수 중소기업 대표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천안에는 11개 대학과 2천700여개 제조업체가 있지만, 대학 졸업자들 가운데 이 분야에서 요구하는 기술이 없어 취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제조업 분야 기업은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도 필요한 기술을 갖춘 인력을 찾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구직자들을 제조업 기술 인력으로 양성해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기위해 이 협약을 하게 됐다.
구직자들이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진행되는 CNC(컴퓨터수치제어) 교육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이수하면 협약 참여 7개 기업은 해당 교육을 받은 인재들을 채용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베어링 생산, 반도체 부품, 공작기계 등 분야의 충남의 강소기업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일단 20여명 이상의 구직자들을 이들 기업에 채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인재의 다른 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년 취업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