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자리정책부문 전국 지자체 대상 수상

연합뉴스2019-06-03

전남도, 일자리정책부문 전국 지자체 대상 수상

전남도청[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고용노동부 주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의 일자리정책부문과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률·취업자 등 정량지표와 자치단체장의 의지·일자리대책 적합성·효과성 등 정성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다.
올해 평가에서 전남도는 2016년에 이어 대상을 받았으며 전국 58개 우수 지자체에 도내 8개 시군이 포함됐다.
여수시·광양시·강진군이 최우수상을, 순천시·화순군·영광군이 우수상을, 나주시·고흥군이 특별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그동안 적극적인 일자리정책 추진으로 지난해 취업자 4천명 상용근로자 1만2천명이 늘어난 반면 실업자는 3천명이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 0.3%포인트·청년고용률 0.8%포인트·경제활동 참가율 0.1%포인트 오르고, 실업률은 0.4%포인트 내려가 정량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자치단체장의 일자리대책 추진 의지와 일자리대책의 적합성 및 창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일자리 전담부서인 일자리정책실을 일자리정책본부로 확대하고, 일자리정책의 기획 수행 평가와 일자리 민원 원스톱서비스를 하는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모든 실 국에서 '일자리 목표 관리제'를 실시하고, 전국 최초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군 일자리 창출 상생협약'을 하는 등 일자리 업무를 도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도정을 챙겼다.
청년 인구 감소와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가 자체 기획한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국가 사업화돼 전국으로 확산하는 등 선도적 일자리정책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역 일자리사업을 도와 시군이 함께 기획해 추진하는 '전남 동행 일자리 사업', 중년 조기 퇴직자와 은퇴자를 위한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 등 전남형 고용 확장정책도 일자리대책의 적합성과 창의성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시군과 함께 신규 일자리시책을 발굴하고 열정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살고 싶은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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