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충남 수산물 수출액 7천200만 달러…27% 증가

연합뉴스2017-01-30

작년 충남 수산물 수출액 7천200만 달러…27% 증가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지난해 충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보다 2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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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수산물 수출액은 7천209만2천 달러로 전년 5천669만2천 달러보다 27.2%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천709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1천604만 달러), 일본(1천137만 달러), 태국 등 동남아시아(1천64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도는 해외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수출 지원과 캐나다·러시아 등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을 추진한 덕으로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할랄시장 수산물 수출이 전년보다 285% 증가하는 등 신시장 판로개척으로 413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를 1억 달러로 정하고 해외 판촉 및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중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산물 수출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액 1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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