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모두투어 1분기 깜짝 호실적…목표가↑"

연합뉴스2019-05-07

하나금투 "모두투어 1분기 깜짝 호실적…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7일 모두투어[080160]가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면서 실적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목표주가를 2만7천원에서 2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7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인건비, 광고비 등 비용을 통제하고 중국노선이 13%가량 성장하며 중국 비중이 높은 자회사 자유투어가 깜짝 흑자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일본 시장 회복과 중국의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어 현 주가에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하락하는 여행주들의 특징을 감안할 때 주당순이익(EPS) 하향이 마무리된 지금 꾸준히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일 중국노선 운수권 배분을 통해 운항횟수가 31% 늘어났다"며 "모두투어의 중국노선 비중은 19%로, 경쟁사인 하나투어[039130](12%) 대비 높아 실적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