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상시험기관 센트럴바이오, 김포 구래동으로 사옥 확장 이전

연합뉴스2019-04-30
비임상시험기관 센트럴바이오, 김포 구래동으로 사옥 확장 이전


▲ 국내 화학물질 및 작물보호제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이하 GLP) 센트럴바이오(대표 권민)는 김포시 구래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트럴바이오는 2016년 8월 설립돼 환경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총 20개의 시험항목에 대한 GLP로 지정됐으며,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의 법률과 관련해 환경부의 물리 화학적 특성시험, 인체 유해성 시험, 환경 유해성 시험, 고분자 분석시험을 비롯한 농촌진흥청의 인축 독성시험, 환경생태 독성시험, 작물 잔류농약 검사시험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을 담당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화학제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관련 규제를 재정비한 바 있다. 2015년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으로 나누고, 올해 1월 1일 살생물제와 화학물질 함유제품을 규제하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을 별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센트럴바이오 관계자는 "기존 및 신규 화학물질, 살생물질 등록을 사전에 신고하기 위해서는 시험 자료를 생산해야 한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전문인력 충원, 기존시설 확충 및 추가 장비 도입 등 대비책을 마련했다. 이에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기관에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트럴바이오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렵거나 시험 진행이 불가할 경우 국내외 시험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화학물질 등록의 토털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물보호제 관련 검사를 대행하며 국민들의 안심 먹거리를 위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물질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작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시험기관으로 농촌진흥청 인증을 마친 상태다.
권민 대표는 "확장 이전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 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독성시험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를 제공하고, 국내 화학물질, 작물보호제,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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